"리비안 효과 무섭네" 뉴욕 상장 기대감… 동국알앤에스·에코캡 등 줄줄이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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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효과 무섭네" 뉴욕 상장 기대감… 동국알앤에스·에코캡 등 줄줄이 상한가

머니S 2021-09-30 16:48:09 신고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이 오는 11월 뉴욕증시에 상장한다는 소식에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주들이 연일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국알앤에스는 전 거래일대비 1260원(30%) 오른 5460원을 기록하며 상한가로 마감했다. 대유에이텍도 전일대비 405원(29.67%) 오른 1770원을 나타내며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에코캡(29.90%) 대원화성(29.93%)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밖에 세원(6.23%) 우리산업(4.44%) 우신시스템(3.19%)도 상승세로 장을 끝냈다. 

리비안은 아마존에서 전기자동차 개발을 위해 7억달러를 투자받은 기업이다. 블룸버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리비안의 상장 후 기업가치는 최대 800억달러(약 94조8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현재 현대차(42조7336억원)와 기아(32조9155억원)의 시가총액을 합친 규모보다 크다. 

이 같은 소식에 리비안 납품사로 알려진 삼성SDI와 관련기업들의 수혜가 기대되면서 반사 이익을 얻고 있다. 삼성SDI는 리비안의 전기 픽업트럭 'R1T'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R1S'에 배터리를 공급하며 대표적 관련주로 꼽힌다. 

동국알앤에스는 리비안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는 삼성SDI에 전기차 배터리 관련 제품을 공급하면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유에이텍 또한 리비안의 시트를 현대트랜시스가 공급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이 회사가 현대트랜시스에 자동차시트를 납품하고 있어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에코캡은 국내 유일 특허 제품 '와이어링하네스 인서트그로멧'(INSERT GROMMET)을 리비안에 공급하고 있다. 대원화성은 현재 현대차와 기아 등에 고급 소재 합성피혁을 공급하고 있다. 앞서 현대차 계열사인 현대트랜시스는 지난 2019년 5월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과 1조원 규모의 시트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관련주로 묶였다. 

임은영 삼성증권 수석연구원은 리비안에 대해 "현재 전기차 생산 능력은 연간 40만대 정도로 알려져 있고 미국 일리노이주 노멀에 있는 1공장 이외의 2공장을 설립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며 '2공장 설립을 위한 자금을 모으기 위해 상장을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비안 1공장의 전기차 양산 대수가 늘어나고 상장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국내 관련 기업들의 주가에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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