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 황의조와 티아라 효민이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두 사람이 스위스 여행까지 함께 간 사진도 공개되면서 열애설이 힘이 실리는 상황. 두 사람이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는 롱디(서로 멀리 떨어져 살면서 하는 연애) 커플일까.
3일 한 매체는 황의조와 효민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친분을 유지하다 지난해 11월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황의조와 효민의 열애설 보도 이후 두 사람이 함께 스위스 여행을 하고 있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들도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의조와 효민이 2021년 마지막을 스위스에서 함께 보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융프라우, 바젤 등을 도는 알프스 여행으로, 황의조와 효민은 선남선녀 비주얼을 자랑했따. 특히 바젤 시내에 있는 유명한 호텔 앞에서의 모습은 바람직한 키 차이까지 보이며 설렘을 유발했습니다.
황의조와 효민은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열애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황의조는 지난 10월 열린 낭트와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습니다. 효민은 비슷한 시기 티아라로 뭉쳐 새 앨범을 준비했습니다. 서로 응원과 위로가 필요한 시기에 힘이 됐고, 연인으로 발전한 게 아니냐는 추측입니다.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열애하는 건 어렵습니다. 특히나 황의조가 시즌 중이기 때문에 한국에 건너오는 건 더욱 더 어렵습니다. 때문에 효민이 프랑스, 스위스로 건너 가 만남을 가지며 열애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포착된 스위스 여행 사진은 프랑스 리그가 휴식기를 가지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리그가 쉬는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된 황의조는 스위스에서 효민과 만나 여유로운 여행을 만끽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롱디’ 커플인 만큼 사진에서도 애틋함이 느껴집니다.
한편, 황의조는 2013년 K-리그 성남에서 데뷔한 뒤 감마 오사카를 거쳐 2019년 보르도로 이적했습니다. 효민은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한 뒤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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