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가수 아이유(IU)가 한 편의 감성 SF 영화를 연상케 하는 감각적인 비주얼 속에 팬덤 '유애나'를 향한 짙은 애정을 녹여내며 정규 6집을 향한 거대한 서막을 연다.
8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이유의 새 디지털 싱글 '이 별로부터'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베일을 벗은 콘셉트 포토는 싱글에 수록된 두 곡의 서사를 각각 상징적으로 묘사한다.
먼저 동명의 타이틀곡 '이 별로부터'를 표현한 듯한 컷은 광활한 우주와 푸른 지구가 내다보이는 우주선 내부를 배경으로 한다. 헬멧을 든 채 우주복 차림으로 유영하는 아이유의 모습은 데뷔 18년을 넘어 끈끈하게 이어져 온 '유애나'와의 우정을 미지의 우주 탐험에 빗대어 감성적으로 은유하는 듯한 뭉클함을 자아낸다.
또 다른 수록곡 'Dear my crazy soulmate(디어 마이 크레이지 소울메이트)'를 대변하는 컷에서는 우주복을 벗어던진 아이유의 파격적인 단발 변신이 시선을 압도한다. 편안한 회색 니트 차림으로 우주선 내부에 머무는 자연스러운 무드는 유애나와 새롭게 마주할 만남을 고대하는 애틋한 마음을 투영한 것으로 비친다.
이번 신보는 아이유가 직접 작사한 두 곡의 더블 타이틀로 구성된 싱글이자, 다가올 정규 6집의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는 핵심 선공개작이다. 티징 단계부터 일관되게 관통해 온 거대한 우주적 세계관 속에 팬들을 향한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유기적으로 엮어낸 이번 싱글은, 아이유가 새롭게 펼쳐낼 한층 깊어진 음악적 유니버스를 투영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이유의 새 디지털 싱글 '이 별로부터'는 오는 10일 정식 발매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