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떠나보내고 '절친' 페란 토레스 노린다..."엔리케가 스페인 대표팀에서 눈여겨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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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떠나보내고 '절친' 페란 토레스 노린다..."엔리케가 스페인 대표팀에서 눈여겨봤어"

인터풋볼 2026-06-14 17:51: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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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강인의 절친으로 잘 알려진 페란 토레스 영입을 노리고 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14일(한국시간) "PSG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 집중하고 있는 토레스를 영입 대상으로 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 보강을 노리고 있다. 브래들리 바르콜라, 곤살루 하무스, 이강인 등 공격 자원들이 팀을 떠날 것이 예상된다. 매체는 "PSG는 바르콜라가 올여름 팀을 떠날 경우를 대비해 토레스를 주시하고 있다"며 "토레스는 현재 월드컵에 집중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와 재계약 협상에는 당분간 관여하지 않고 있다"라고 알렸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던 때부터 토레스를 눈여겨봤다. 매체는 "공간을 찾아내는 능력과 압박 능력, 그리고 매 시즌 인상적인 득점 기록이 엔리케 감독에게 매우 매력적인 요소다. 그는 토레스가 PSG에 완벽하게 어울릴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의 한지 플릭 감독은 토레스의 잔류를 원한다. 매체는 "(플릭 감독은) 토레스가 압박과 득점 면에서 팀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라커룸에서 매우 사랑받는 선수이며 팀 화합의 핵심이기 때문에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라고 조명했다.

토레스는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 공격 자원이다. 발렌시아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기 때문에 한국의 이강인과 매우 절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0-21시즌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뒤 입지를 다지는 데 실패하고 한 시즌 만에 바르셀로나로 팀을 옮겼다.

바르셀로나 이적 초반에는 득점력이 아쉬웠는데, 점점 기량을 발전시켰다. 2024-25시즌부터 두 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성공했다. 2025-26시즌에는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출전 시간이 줄어든 가운데, 리그 33경기 16골 2도움을 터뜨리며 바르셀로나의 연속 우승에 기여했다. PSG와 연결되고 있는데, 공교롭게도 절친인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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