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원지안은 iMBC연예와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감독 우민호)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하얼빈' 등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이다.
원지안은 극 중 오사카 야쿠자 조직의 실세이자 로비스트 이케다 유지 역을 맡았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단 살이 더 빠지더라"며 "아무래도 해외 로케이션으로 촬영을 했다는 점, 처음 시도해보는 것들이 있었다는 점에서 긴장감과 책임감을 안고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여성 백기태'의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외적인 면에서 공을 들였다고. "감독님께서 보신 내 이미지는 차가움과 날카로움이었다고 한다.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깔끔한 모습으로 분장을 했고, 정장도 각을 살리며 날카로움을 보여줬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백기태, 이케다 유지가 칼날과 칼날이 부딪히는 느낌이었으면 좋겠다는 관계로 해석했다. 백기태와의 관계는 비즈니스 95%, 호감 5%다. 그만큼의 에너지를 선배님께 드리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후배로서도 선배님께 배운 게 많다. 저한테 현장에서 뭔가를 해내야 하는 것들에 대해 넓게 볼 수 있게 해주셨다"고 감사를 전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지난 14일 최종회가 공개됐다. 시즌2는 올 상반기 공개 예정이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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