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신희재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의 김하성(30)이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은 10일(한국 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 경기에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탬파베이는 시애틀에 4-7로 패했다.
김하성은 5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서 초구 싱커를 받아쳐 파울 홈런을 날렸지만, 그 외에는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첫 세 타석을 땅볼-삼진-파울 플라이로 물러나며 고전했다. 다행히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안드레스 무뇨스에게 볼넷을 골라내며 체면치레했다.
7일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했던 김하성은 사흘 만의 출전 경기에서도 부진해 시즌 타율이 급감했다. 김하성의 시즌 성적은 16경기 타율 0.192(52타수 10안타) 1홈런 3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557이 됐다.
한편 이날 시애틀 포수 칼 롤리는 2-1로 앞선 3회 말 무사 1, 2루에서 시즌 44호 홈런을 쏘아 올려 MLB 전체 1위를 굳혔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