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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리메이크한 박혜경의 '빨간 운동화' 음악증권 1주당 저작권료가 한 달 만에 180배나 급등했습니다.
지난 5월 113원에 불과했던 저작권료가 6월에는 2만1218원으로 치솟으며 음악 투자 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어요.
2002년 발매된 23년 전 곡이 한 명의 가수에 의해 어떻게 이런 놀라운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한 달 만에 180배 급등, 실제 수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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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수익 증권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16일 공개한 6월 저작권료 정산 정보에 따르면, 박혜경의 '빨간 운동화' 음악증권 1주당 저작권료가 전월 대비 180배 이상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5월 113원에 불과했던 수치가 6월에는 2만1218원으로 급상승한 것이에요.
아이유가 지난 5월 말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을 발표하며 이 곡을 재해석한 것이 직접적인 계기가 됐습니다. 특히 저작권료 매체별 비중을 살펴보면, 음반 제작이나 영화, 광고에서 사용 시 발생하는 복제 사용료의 비중이 89.9%로 가장 높았다고 해요.
원곡 가수 박혜경의 반응...언빌리버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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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 가수이자 작사·작곡가인 박혜경은 아이유의 리메이크 소식을 듣고 세 번이나 놀랐다고 털어놨습니다. 박혜경은 "타이틀곡도 아닌데 왜 '빨간 운동화'를 리메이크하지 의아했고, 아이유라는 데서 또 놀랐다"며 당시 심정을 밝혔어요.
리메이크 결과에 대해서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박혜경은 "나는 그 사람(첫사랑)을 생각하며 불렀고 아이유는 음미하며 부르더라. 천재구나 싶더라"며 아이유 특유의 해석력을 높이 평가했어요.
꽃갈피 셋으로 증명된 리메이크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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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2017년 '꽃갈피 둘' 이후 8년 만에 내놓은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으로 다시 한 번 자신의 음악적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앨범 발매 직후 타이틀곡 '네버 엔딩 스토리'를 비롯해 수록곡 전 6곡이 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했어요.
특히 '빨간운동화'는 앨범의 1번 트랙을 차지하며 아이유의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 리메이크 앨범들과 비교해 2000년대 음악 선곡 비중이 늘어난 것도 주목할 만한 변화였죠.
음악 투자 시장에 새로운 신호탄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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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은 음악 투자 시장에서 리메이크와 커버곡의 파급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됩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리메이크나 커버곡의 인기, 재결합 및 컴백 이슈 등 발매된 지 오래된 노래라도 저작권료가 상승할 기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어요.
'빨간 운동화'에 이어 저작권료 상승 폭이 컸던 곡들로는 포미닛의 '살만찌고', 씨잼의 '아름다워', 대성의 'BABY DON'T CRY', 차은우의 'Rainbow Falling' 등이 있었습니다. 이는 다양한 가수들의 활동이 과거 곡들의 재조명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해요.
아이유 콘서트와 월드투어로 이어지는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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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현재 첫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HEREH'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애틀랜타, 워싱턴DC, 로즈먼트, 오클랜드, LA 등 미국 투어를 마치고 올 9월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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