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재희 기자] 그룹 브브걸의 멤버 민영이 전 멤버 유정과의 불화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16일 채널 ‘원마이크’에는 ‘브레이브걸스 불화? 유정 탈퇴 3인조 재편, 루머와 소문에 답하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브브걸 민영이 출연해 그룹 내 불화설부터 탈퇴, 카페 창업 루머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브브걸은 지난 2023년 브레이브걸스에서 팀명을 바꾸고 새 소속사로 이적해 새롭게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이듬해 멤버 유정이 팀을 떠나며 현재는 3인조로 재편됐다.
이날 민영은 유정과의 불화설에 대해 “(유정을 제외한) 세 명이 보홀로 여행을 간 시점이 유정이가 탈퇴했을 무렵이었다”며 “그걸 보고 오해한 분들도 있었지만, 당시 우리끼리는 어느 정도 정리된 상태였다. 다만 밖으로 말할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행은 한 달 전부터 계획했던 것이었고, 그 사이 유정이의 탈퇴가 결정되면서 셋만 가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정의 갑작스러운 탈퇴에 서운함도 있었다고 밝혔다. 민영은 “유정이가 갑자기 팀을 떠나겠다는 뜻을 전했을 때 당황스러웠다. ‘우린 아무 문제 없잖아?’라고 했지만 10년을 함께한 사이에 각자의 생각이 있었을 것”이라며 “결국 멤버들 모두 유정의 결정을 존중했고, 응원하기로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민영은 과거 카페 창업 이후 연예계를 떠난다는 루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그때도 분명 앞으로 가수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루머가 돌았다”며 “창업을 하려면 자격증도 필요하고 실기 수업도 받아야 해서 바리스타 자격증을 땄다. 1년 정도 운영했는데 수익은 거의 없었다. 자영업이 얼마나 힘든지 직접 겪었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민영은 브브걸의 앞으로 방향에 대해 “우리는 대중이 다시 기회를 준 그룹이다. 단순히 무언가를 해내기보다는, 기대에 부응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어떤 역경이 있어도 오래가는 팀이 되고 싶다”고 다짐을 전했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원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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