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의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13일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가 설립한 A20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A2O MAY 'NISEKO Winter Trip' Highlights'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A20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데뷔조인 A20 MAY(에이투오 메이) 멤버들이 일본 여행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들은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와 만나 시간을 보냈고,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며 딸기를 선물하기도 했다.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는 에이투오 메이 멤버들과 함께 꽃받침 포즈를 하고 단체사진을 찍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이수만 여전히 건재하네요 새 걸그룹 기대되네요", "다들 너무 예쁘네", "앞으로도 걸그룹 콘텐츠 많이 좀 부탁해요", "안목 여전하네요 다들 미모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수만은 30년 전 SM기획(현 SM엔터테인먼트)를 창립해 28년간 이끌며 H.O.T부터 에스파까지 프로듀싱했다.
하지만 이수만은 지난 2023년 SM엔터테인먼트 경영진과 경영권 분쟁을 벌였고, 자신이 소유했던 SM엔터테인먼트 지분 14.8%를 방시혁 의장이 이끄는 하이브에 지난해 2월 10일 매각하고 SM을 나갔다.
이수만은 현재 겸업 금지 조항으로 인해 2026년 초까지 국내에서 활동을 할 수 없으며, A2O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은 중화권 등 해외를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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