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컷] '더 엑소시즘' 그를 연기한 건 악마였다...저주내린 촬영장, 극장도 마찬가지

[N컷] '더 엑소시즘' 그를 연기한 건 악마였다...저주내린 촬영장, 극장도 마찬가지

뉴스컬처 2025-01-02 16:48: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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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공포 영화 ‘조지타운 프로젝트’를 촬영하던 중 끔찍한 사고로 사제를 연기한 배우가 사망하고, 한물간 배우 ‘앤서니’(러셀 크로우)가 그 자리를 맡게 된다. 하지만 사제 역할에 몰입하게 될수록 악마가 그의 주변을 맴돌기 시작한다.

‘앤서니’가 실제로 악마를 소환하고 빙의하게 되며 벌어지는 오컬트 호러 ‘더 엑소시즘’이 긴장감 유발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더 엑소시즘' 스틸컷. 사진=누리픽쳐스
영화 '더 엑소시즘' 스틸컷. 사진=누리픽쳐스

공개된 스틸은 앤서니(러셀 크로우)가 역할에 몰입하면 할수록 악마에 빙의 되는 듯 변해가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기이한 사고로 사제 역할을 맡았던 배우가 죽게 되고, 그 역할을 이어받은 앤서니와 그의 딸 리의 밝은 모습이 담겨있지만, 어딘가 불편한 듯한 그의 모습은 서서히 다가오는 검은 그림자를 예고한다.

사제라는 역할에 완벽하게 이입하려는 앤서니가 생각에 잠긴 듯한 눈빛은 극 중 또 다른 캐릭터를 맡은 러셀 크로우의 열연에 기대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캐릭터와 관련된 사건에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영화 '더 엑소시즘' 스틸컷. 사진=누리픽쳐스
영화 '더 엑소시즘' 스틸컷. 사진=누리픽쳐스
영화 '더 엑소시즘' 스틸컷. 사진=누리픽쳐스
영화 '더 엑소시즘' 스틸컷. 사진=누리픽쳐스
영화 '더 엑소시즘' 스틸컷. 사진=누리픽쳐스
영화 '더 엑소시즘' 스틸컷. 사진=누리픽쳐스
영화 '더 엑소시즘' 스틸컷. 사진=누리픽쳐스
영화 '더 엑소시즘' 스틸컷. 사진=누리픽쳐스

특히 악령이 소환되고, 빙의가 되어버린 듯한 앤서니의 서늘한 모습은 예측할 수 없는 공포심을 자극하며 어떤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할지 관심을 고조시킨다. 또한 극 중 실제 신부인 조지 코너 신부와 리가 앤서니를 악령으로부터 구해내기 위해 방법을 의논하는 모습은 구마 사제의 성공 여부에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기에 상대 배우로 함께 출연한 조(샘 워싱턴)와 블레이크(클로이 베일리) 등 반가운 배우들의 신선한 앙상블을 기대케 하며 새로운 엑소시즘 영화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영화 '더 엑소시즘' 스틸컷. 사진=누리픽쳐스
영화 '더 엑소시즘' 스틸컷. 사진=누리픽쳐스
영화 '더 엑소시즘' 스틸컷. 사진=누리픽쳐스
영화 '더 엑소시즘' 스틸컷. 사진=누리픽쳐스
영화 '더 엑소시즘' 스틸컷. 사진=누리픽쳐스
영화 '더 엑소시즘' 스틸컷. 사진=누리픽쳐스
영화 '더 엑소시즘' 스틸컷. 사진=누리픽쳐스
영화 '더 엑소시즘' 스틸컷. 사진=누리픽쳐스

‘더 엑소시즘’은 호러 영화를 촬영하던 배우와 영화 촬영장에서 발생한 초자연적인 사건들로 저주받은 작품이라 불린 고전 공포 영화들에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실제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은 ‘더 엑소시즘’은 공포 영화 촬영 현장을 훔쳐보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과 리얼하고 압도되는 몰입감으로 장르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월 15일 개봉 예정.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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