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드라마 <오징어 게임 2> 에 출연한 배우 박성훈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소유한 차 역시 관심을 받고 있다. 업계 정보에 따르면 박성훈은 미국산 대형 SUV를 가지고 있다. 오징어>
박성훈은 지난해 tvN에서 방영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 에도 출연한 바 있다. 관련 소식에 따르면 박성훈은 드라마 종방연 참여를 위해 링컨 네비게이터를 타고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눈물의>
네비게이터는 현재 링컨 플래그십 모델로, 크기상 풀사이즈 SUV에 해당한다. 전장 5,334m에 축간거리 3,111mm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맞먹는 크기를 갖췄다. 롱 휠베이스 버전은 전장 5.6m, 축간거리 3.3m를 넘는다.
거대한 덩치와 달리 엔진은 상대적으로 평범한 수준이다. 2017년 출시한 4세대부터 다운사이징 전략에 맞춰 V8 5.4L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을 V6 3.5L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으로 교체했다. 최고출력 446마력, 최대토크 71kg.m를 발휘한다.
플래그십 모델답게 실내는 고급 소재와 첨단 장비로 무장했다. 프리미엄 가죽 시트와 리얼 우드 내장재로 꾸몄고, 13.2인치 중앙 디스플레이와 28-스피커 레벨 울티마 사운드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구성했다.
현재 국내 판매 가격은 1억 5,200만 원이다. 올해 중 5세대 완전 신형 모델 출시도 예정되어 있다. 파워트레인은 그대로지만 실내외 디자인을 최신화했는데, 특히 인테리어는 48인치 디스플레이로 꽉 채워 미래적인 느낌을 가미했다.
박성훈은 개인 소유 외에 드라마 내에서도 자동차와 인연이 깊다. 드라마 <더 글로리> 출연 당시 ‘전재준’ 역을 맡은 박성훈은, 드라마에서 초록색 벤틀리 벤테이가를 타고 다녔다. 벤테이가 국내 시작 가격은 2억 6,350만 원이다. 더>
한편, 박성훈은 최근 본인 SNS에 <오징어 게임> 을 패러디한 성인 동영상을 게시하여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박성훈 측 소속사는 “수많은 개인 메시지를 확인하다 잘못 눌러 올린 것”이라며, “배우 본인도 많이 놀랐고 반성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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