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노리는 ‘1500억 이강인 입단 동기’, 토트넘까지? “영입전 합류”

맨유가 노리는 ‘1500억 이강인 입단 동기’, 토트넘까지? “영입전 합류”

인터풋볼 2024-12-31 21:17: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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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365스코어
사진 = 365스코어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랜달 콜로 무아니 영입전에 토트넘 훗스퍼가 합류했다는 소식이다.

토트넘 소식통 ‘스퍼스 웹’은 3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무아니 영입 경쟁에 합류했다. 1월 이적시장이 다가오면서 무아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첼시 등이 무아니의 에이전트와 논의에 나섰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서 영국 ‘TBR 풋볼’을 인용하여 “무아니는 이탈리아와 튀르키예 클럽의 주목도 받고 있으나 영국으로의 이적을 선호한다”라고 덧붙였다.

무아니는 2023-24시즌을 앞두고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PSG)에 합류한 공격수다. 프랑크푸르트에서 리그 15골 14도움을 기록했을 정도로 잠재력이 뛰어난 선수였는데, PSG 합류 후에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데뷔 시즌 리그 6골로 침묵했고 이번 시즌도 마찬가지다. 리그 10경기에 출전했는데 2골이 전부다.

사진 = 후스코어드
사진 = 후스코어드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났다.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서 존재감이 없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무아니 대신 곤살루 하무스를 적극적으로 기용했고, 하무스가 부상으로 빠졌을 때는 최전방 공격수 자원이 아닌 이강인, 마르코 아센시오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이강인마저 ‘가짜 9번’으로서 활용도를 입증하면서 무아니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자연스레 PSG를 떠날 것이라는 추측이 많아지고 있다. 이르면 이번 1월 이적시장에 떠난다.

관건은 역시나 이적료.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PSG가 무아니 영입을 위해 투자한 이적료는 9,500만 유로(1,450억)다. 매체는 마지막으로 “PSG는 1월에 무아니 임대 계약을 체결할 의향이 있다. 또한 이적을 영구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옵션 포함도 원한다. 재정적 조건에 대한 논의가 오갈 것이며 PSG는 선수에게 투자한 이적료 중 상당 부분을 회수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이 무아니를 노리는 이유는 하나다. 도미닉 솔란케의 백업 자리다. 히샬리송이 반복되는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제대로 나서지도 못하고 있다.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필요한 상황.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1월 이적시장 영입이 있을 수 있다고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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