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 전경<제공=거제시> |
특히, 국토교통부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연속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국토교통부 건축행정평가는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올해는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절차 합리성, 건축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개선노력 등 5개 항목, 28개 세부 지표에 따라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일반부문에서 광역 2개, 기초지자체 15개, 특별부문에서 광역 1개, 기초지자체 1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거제시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경상남도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경남도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축행정 업무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거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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