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배정남, 모델판정단의 “미주 승!” 발표에 흥분“크게 못되겠네”

‘놀면 뭐하니?’ 배정남, 모델판정단의 “미주 승!” 발표에 흥분“크게 못되겠네”

iMBC 연예 2024-12-21 11:18:00 신고

모델 판정단이 주우재팀의 손을 들어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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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우재VS정남 패션대작전’ 편이 펼쳐졌다.

먼저 코디하고 사진 촬영까지 마친 배정남팀은 먼저 약속장소에 도착했다. 모델들이 운영하는 고깃집이었다.

주우재팀이 늦는다는 말에 배정남은 “먼저 고기 먹자”라며 고기를 주문했다. 모델들은 한명씩 번갈아 서빙을 했다.

유재석이 “왜 자꾸 사람이 바뀌냐. 마케팅이냐”라며 흥미로워했다. 모델들은 “선배님 보고 싶어서요”라는 수줍은 대답으로 유재석과 배정남을 감동시켰다.

주우재팀이 도착하자 바로 사진을 공개했다. 배정남팀은 강렬한 의상에 촬영장소도 고르고 골라서 패션지 화보 느낌의 사진이 나왔다.

반면, 주우재팀은 대중들이 평소에도 입을 수 있는 깔끔한 패션을 택했다. 촬영장소도 홍대 거리 다운 무난한 장소였다.

승리를 확신한 배정남팀은 “우승자는 미주”라는 판정에 화들짝 놀랐다. 모델판정단은 “대중적인 콘셉트에 모델이 옷을 잘 소화했다”라는 명확한 심사기준을 밝혔다.

미주는 신나서 모델들에게 감사하면서 포즈를 마구 방출했다. 배정남은 “모델이 아니라 사진을 봐야지! 크게 못되겠네!”라며 흥분했다. 주우재는 “사실 배정남팀 사진을 보고 졌다고 생각했다. 내가 배정남과 겨루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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