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솔로라서' 고공행진에 멤버들이 기쁨을 나눴다.
10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예능 '솔로라서' 7회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하고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를 달성한 것을 기뻐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신동엽은 스튜디오에서 "처음에 (프로그램) 시작할 때 항상 그런 이야기를 한다"라고 운을 뗐다.
신동엽은 "'과정이 중요하고, 과정이 재밌으면 된다. 결과야 시청률이야 신의 영역이고 우리 소관이 아니다. 우리는 우리대로 재밌는 추억 많이 만들자' 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랬는데 이번에 신께서 도와주셨다. 신께서 너무 기특했는지 들어주셨다. 각자 믿는 신이나 조상님들한테 항상 잘해라"라고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MC 황정음은 박명수와의 일화를 풀었다. 황정음은 "제가 명수 오빠네 바로 앞에 산다. 제가 차를 대놨는데 '차 빼'라고 전화가 왔다"라고 말했다.
황정음이 "'오빠, 제가 밖에서 놀고 있어서 대신 빼주세요'라고 했더니 오빠가 제 차를 집 앞에다가 갖다 놨더라. 그때 오빠가 '니네 프로그램 난리 났더라'라고 그랬다"라며 뿌듯해했다.
사강도 거들며, "저도 박명수 선배님 개인적으로 아는데, '너무 잘 봤다'라고 문자가 왔다"라고 밝혔다.
윤세아는 "저도 인사 전화 되게 많이 오는데, 돈을 꿔주겠다고 그러더라. 제가 (방송에서) 10배를 갚아줬다고 하니. 그래서 좀 난감하다"라고 하며 폭소케 했다.
사진=SBS Plu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DB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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