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쿤 로직(Raccoon Logic)은 자사가 개발한 SF 어드벤처 게임 ‘리벤지 오브 더 새비지 플레닛(Revenge of the Savage Planet)’을 2025년 5월 PlayStation 4 및 5, Xbox Series X|S, Xbox One을 비롯해 PC 버전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PC Gaming Show에서 공개된 새로운 예고편은 ‘Journey To The Savage Planet’ 시리즈의 클래식 캐릭터 마틴 트위드(Martin Tweed)의 복귀를 공개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숙적 군터 해리슨(Gunther Harrison)을 처음으로 소개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리벤지 오브 더 새비지 플레닛’ 은 첫 번째 플레닛 탐험에서 인기 있는 모든 요소를 재현하면서도 전면 업그레이드되어 더 많은 행성과 장비, 몬스터, 유머, 그리고 기존보다 점착성이 1000배 강한 점액(goo)이 등장한다.
아울러 킨드레드 에어로스페이스 CEO 마틴 트위드의 이야기가 계속되고, 이번에는 CEO인 군터 해리슨과의 치열한 행성간의 갈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3인칭 온라인 협력 및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며, 분할 화면으로 지인들과 협력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새로운 4개 새비지 플레닛이 새롭게 추가되며,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우주 액션과 어드벤처는 물론 탐욕스러운 CEO와 같은 강력한 도전도 마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탐험을 진행하면서 나만의 캐릭터와 주거지(Habitat)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올가미를 사용하여 수십 종의 기이한 외계 생물을 포획할 수 있는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라쿤 로직 알렉스 허치슨(Alex Hutchinson)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리벤지 오브 더 새비지 플레닛’을 내년 5월 출시한다는 소식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먼 우주를 탐험하며 구석구석을 조사하고 이 멋진 복수의 여정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리벤지 오브 더 새비지 플레닛’은 주요 디지털 및 실물 리테일러를 통해 판매되며, 첫 출시일 패키지에 독점적인 ‘Hot Wizz’ 우주복과 향기 나는 아트 스크래치 카드가 제공된다.
정식 출시에 대한 세부 예고 내용은 오는 17일 오전 9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라쿤 로직 공식 웹페이지는 물론 X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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