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이정후. 스포츠동아DB
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다. 자유계약(FA)시장에 나온 김하성(29)의 행선지로 다시 한번 샌프란시스코가 언급됐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4일(이하 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가 이번 FA 시장에서 무엇을 준비하고 있냐는 내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매체는 샌프란시스코가 이번 FA 시장에서 김하성 영입을 노린다고 전했다. 또 김하성은 샌프란시스코에 매우 잘 어울린다고 덧붙였다.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하성은 이번 FA 시장 초반부터 계속해 샌프란시스코와 연결되고 있다. 이는 김하성과 이정후가 키움 히어로즈 이후 5년 만에 재회하는 것을 의미한다.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역시 지난달 말 30개 구단별로 가장 알맞은 FA 선수 한 명씩을 언급할 때 김하성과 샌프란시스코를 연결시켰다.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만약 FA 재수를 택할 경우, 1년 혹은 선수 옵션이 포함된 1+1년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어깨에 이상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 뒤 대박을 노릴 수 있다.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편, 이 매체는 샌프란시스코가 김하성과 함께 정상급 왼손 선발투수 맥스 프리드(30) 영입에 나설 것이라고 언급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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