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유튜브 휴식"… 덱스, 사생·스토킹 피해 '심각'

"당분간 유튜브 휴식"… 덱스, 사생·스토킹 피해 '심각'

머니S 2024-12-03 17:46:48 신고

3줄요약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 측이 '사생'팬들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23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열린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덱스. /사진=CJ ENM 제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 측이 '사생'팬들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23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열린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덱스. /사진=CJ ENM 제
덱스(본명 김진영) 측이 사생 스토킹 피해와 관련 법적 대응에 나선다.

3일 덱스 소속사 킥더허들 스튜디오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지사항을 게재했다.

킥더허들 스튜디오는 "소속 아티스트 덱스의 유튜브 채널 'DEX101'은 지난 2일 이후로 조금 긴 휴식기를 갖고자 한다. 지난 4년 동안 바쁜 스케줄 가운데도 최선을 다해 달려온 DEX101 채널이 최근 몇 번의 휴식기에도 불구하고 내부적으로 조금 더 콘텐츠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을 하게 됐다"며 휴식기를 가진 후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최근 온·오프라인 상에서 저희 소속 아티스트 덱스가 출연한 방송 저작물(초상권, 성명권, 사진, 순수 편집물 등)을 무단으로 도용하고 있는 사례가 빈번히 발견되고 있다"며 "덱스가 출연한 영상 저작물은 물론, 덱스 초상권 및 성명권 모두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으므로 무단 사용 시 이에 따른 법적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다. 오는 10일까지 무단 도용된 저작물은 내려주시기 바라며, 이후 무단으로 도용된 저작물과 관련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생활 침해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는 "거주지에 찾아가는 행위, 개인 시간을 보내는 아티스트를 따라다니며 무단으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는 행위 등 소속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지속적으로 침해하여 불안감과 공포심을 일으키고 있는 스토킹 범죄에 단호한 대응을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일부 네티즌들의 허위사실 유포 및 각종 왜곡된 루머로 인해 아티스트들은 물론 주변 가족까지 정신적 피해를 받고 있다"라며 "아티스트는 물론 아티스트 가족, 지인, 관계자 모두에게 극심한 피해를 입히는 스토킹 행위는 즉시 멈춰 주시기 바라며, 스토킹은 물론 악의적인 의도로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분들에게 합의 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