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한예슬이 우아한 비주얼을 뽐냈다.
8일 한예슬은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창가에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는 한예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한예슬은 흰색 민소매를 착용하고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하얀 피부와 찰떡으로 어우러지는 흑발 웨이브 헤어스타일링으로 도회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민소매에 드러난 한예슬의 여 여리한 극세사 팔뚝과 직각 어깨 라인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제법 쌀쌀해진 가을 날씨도 막을 수 없는 한예슬의 민소매 사랑이 눈길을 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도 바쁘시겠어요 매일 미모 갱신하려면”, “너무 이쁜 예슬웅니”, “그냥 이쁨 이게 답인듯….”, “언니가 제일 예뻐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해 드라마 ‘논스톱4’, ‘논스톱5’, ‘환상의 커플’,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빅이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한예슬은 5월 10살 연하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와 결혼했다. 2021년 교제 당시 류성재와 관련한 과거 의혹이 불거지자 “류성재의 이전 직업은 연극배우였고, ‘가라오케’에서 일을 했던 적 있다”며 쿨하게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한예슬은 “남편이 어떻게 보면 사회적으로 봤을 땐 나이도 성숙하지 않고 뭔가 명함을 내밀 수 있는 뭔가가 있는 건 아니지만 ‘이 사람이 날 정말 행복하게 해 준다면 그게 나한테 가장 가치 있는 일이 아닌가?’ 그게 아니었다면 지금 남편을 선택할 용기도 없었던 거 같다”라고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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