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석이 SPA 브랜드 지오다노 새 모델로 발탁됐다.
그동안 지오다노는 고소영, 정우성을 시작으로 전지현, 이효리, 신민아, 소지섭, 송강, 차은우, 한소희 등 톱스타들을 모델로 선정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강남대로 매장에 대형 광고 이미지가 걸리는 만큼 영향력이 큰 스타들의 상징 같은 브랜드로 꼽힌다.
지난 5월 종영한 tvN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변우석은 드라마 종영 후 다양한 분야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이다. LG생활건강, NH농협은행, 팔도비빔면, 다슈, 배스킨라빈스, 탬버린즈, 잡코리아X알바몬, 일룸, 교촌치킨 등이 있다. 특히 커피 브랜드 '이디야 커피'의 창사 최초 광고 모델로 낙점돼 화제를 모았다.
지오다노 관계자는 "변우석의 부드럽고 시크한 이미지와 모델 출신다운 패션 소화력이 지오다노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며 "올겨울 시즌 룩북을 통해 변우석의 매력과 지오다노의 컬렉션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변우석이 소아환자들의 치료비를 기부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변우석이 지난달 세브란스병원에 소아 환우 치료비를 기부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소속사도 기부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세브란스병원은 "그의 기부 덕분에 많은 소아환자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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