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과 함께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날 김예지 소속사 플핍은 "김예지가 국내 최초로 테슬라코리아 앰배서더로 선정됐다"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언급으로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파리올림픽 당시 김예지의 경기 장면을 보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김예지는 액션 영화에 캐스팅돼야 한다"며 "영화에 나와 총을 쏘는 모습을 보여주면 멋질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김예지는 본업인 사격 외에도 패션·뷰티 등 여러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그는 영화 '아시아'의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 '크러쉬'에서 킬러 역을 맡아 연기자로 데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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