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이찬원과 진해성이 30일 경북 청송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경북 청송군은 가을축제의 백미 청송사과축제가 30일 청송읍 월막리 용전천(현비암 앞) 일대에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청송사과, 끝없는 비상’이라는 주제 아래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사과 가공품과 요리를 통해 청송사과의 매력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첫날에는 청송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제27회 청송문화제’가 열린다. ‘청송도호부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청송문화제 개막식’, ‘소헌왕후 추모 헌다례’ 등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지고, 저녁에는 가수 이찬원, 진해성, 송실장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청송사과축제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청송사과와 유서 깊은 청송의 전통문화를 느껴보길 바란다”며, “깊어가는 가을, 많은 분들이 축제에 함께하셔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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