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2024년 10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임영웅이 1위를 차지했으며, 박서진과 이찬원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27일까지 트로트 가수 6693만836개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종합한 브랜드평판지수를 도출했다. 9월의 빅데이터 7657만2723개와 비교해 데이터 규모는 12.59% 감소했다.
1위 임영웅의 브랜드평판지수는 882만4107로, 참여지수 136만7362, 미디어지수 161만4426, 소통지수 294만2971, 커뮤니티지수 289만9348을 기록하며 지난 9월보다 50.76% 상승했다. 이는 지난달 지수 585만3083 대비 큰 증가폭을 보인 수치다.
2위를 차지한 박서진의 브랜드평판지수는 234만7353으로 나타났으며, 참여지수 39만4043, 미디어지수 75만493, 소통지수 58만5586, 커뮤니티지수 61만723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월 지수 308만5651 대비 23.93% 감소한 수치다.
이찬원은 참여지수 62만891, 미디어지수 60만3158, 소통지수 67만1724, 커뮤니티지수 40만9909로 브랜드평판지수 230만5682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이는 9월 지수 284만2909에서 18.90% 하락한 수치다.
이어 4위 영탁은 브랜드평판지수 223만5927을, 5위 박지현은 222만948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영탁은 지난 9월 대비 46.00% 하락, 박지현은 32.12% 감소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0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는 지난달 대비 약 12.59% 줄었으며, 특히 브랜드 소비, 이슈, 소통, 확산 지수가 각각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구 소장은 또한 “임영웅의 브랜드는 ‘기록하다, 흥행하다, 기부하다’ 등의 긍정적 링크가 많았으며, ‘팀히어로, 아임히어로 더스타디움, 영웅시대’ 등 키워드가 높게 나타났고 긍정비율은 92.91%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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