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이 생후 일주일된 딸의 육아 근황을 전했다.
지난 21일 박수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홍이가 수홍이를 안아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을 안고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수홍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의 똑 닮은 입술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행복해보인다", "축하드립니다", "방송 보면서 울컥했는데... 제가 다 눈물이 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2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21년 7월 혼인신고 후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난임으로 시험관 시술을 받아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지난 14일 득녀했다.
한편 박수홍은 현재 KBS2 예능 '슈돌'에 출연, 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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