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융합"... 롤스로이스, 컬리넌 부분변경 모델 공개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융합"... 롤스로이스, 컬리넌 부분변경 모델 공개

오토트리뷴 2024-10-18 09:46:02 신고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컬리넌 부분 변경 모델인 '컬리넌 시리즈 II'를 국내에서 17일 공개했다. 

▲롤스로이스 신형 컬리넌(사진=롤스로이스)
▲롤스로이스 신형 컬리넌(사진=롤스로이스)

이번 신형 컬리넌은 도심 집중적인 생활과 더욱 젊어지는 고객층과 직접 운전하는 고객의 비율 증가를 고려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과감한 표현력과 아날로그 및 디지털의 세심한 통합, 그리고 현대 공예 기법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롤스로이스 신형 컬리넌(사진=롤스로이스)
▲롤스로이스 신형 컬리넌(사진=롤스로이스)

외관의 주요 테마는 ‘수직’으로, 대도시의 빛나는 마천루를 연상시킨다. 이는 새로운 램프에서 잘 드러나는데, 주간 주행등 그래픽은 컬리넌 시리즈 II를 낮이든 밤이든 쉽게 알아차릴 수 있도록 만든다.

실내에는 혁신적인 장식과 디테일이 추가됐다. 대시보드 상부에 아날로그와 디지털 장인정신의 완벽한 융합을 보여주는 유리 패널 페시아가 적용됐다. 또한 조수석 앞에는 세계 대도시의 고층 건물을 담아낸 일루미네이트 페시아가 탑재됐다.

▲롤스로이스 신형 컬리넌(사진=롤스로이스)
▲롤스로이스 신형 컬리넌(사진=롤스로이스)

이와 함께, 신형 컬리넌은 혁신적인 디지털 기능과 연결성을 선보인다. 차량에 탑재된 운영체제 스피릿은 자동차 기능 관리와 고객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위스퍼스’와 연동된다.

앱을 이용해 차량으로 목적지를 전송할 수 있으며, 원격으로 컬리넌의 위치를 확인하고 차량 잠금을 관리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파워트레인은 트윈 터보차저 6.75리터 V12 엔진이 탑재된다. 엔진 성능은 최고 출력 571마력과 최대 토크 86.7kg.m다. 강력한 출력을 발휘하지만 다양한 환경에서 롤스로이스 특유의 안정적이면서도 탁월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롤스로이스 신형 컬리넌(사진=롤스로이스)
▲롤스로이스 신형 컬리넌(사진=롤스로이스)

한편, 롤스로이스 신형 컬리넌 가격은 5억 7,700만 원부터 시작한다. 더불어 고성능 버전인 블랙 배지도 함께 출시됐는데 기본형보다 1억 원가량 비싼 6억 7,000만 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lsh@autotribune.co.kr

Copyright ⓒ 오토트리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