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토미가 아이즈원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15일 서울 강서구 SBS 공개홀에서는 첫 미니앨범 'SAY MY NAME'(세이 마이 네임)으로 데뷔하는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특히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히토미는 세이마이네임에 합류하며 한국에 다시 데뷔하게 된 상황. 아이즈원 멤버들의 반응을 묻자 "아직 멤버들의 단톡방이 있다. 제가 10월에 한국에서 데뷔를 하게 됐다고 하니까 모두 축하한다는 이야기를 해주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은비 언니와는 통화를 하게 됐는데, 언니한테 '리더를 하게 됐다'라고 했더니 '토미가?'이러면서 놀랐다. 그때 막내 라인이었기 때문에 제가 리더를 하는 것이 신기했던 것 같다"라며 "제가 리더가 처음이라서 잘 할 수 있는지 불안하다는 이야기를 했더니 언니가 '토미는 무조건 잘 할 수 있을 것이고, 지금도 잘 하고 있을 것'이라며 부담갖지 말고 열심히 하라는 조언을 해주셨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세이마이네임은 오는 16일(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SAY MY NAME'을 발매하고 데뷔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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