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많은 팬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 가수 현아의 웨딩드레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열린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식에서 현아는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웨딩드레스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현아가 선택한 웨딩드레스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블랜드 모니크 륄리에의 2024년 봄 레디투웨어 컬렉션 제품으로 알려졌다. 꽃무늬 자수 패턴이 돋보이는 초미니 드레스로, 가격은 약 860만원으로 전해졌다.
특히, 현아가 선택한 이 웨딩드레스는 블랙핑크 제니가 과거 화보에서 착용했던 드레스와 같은 디자인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웨딩드레스를 개성 넘치게 소화하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현아는 결혼식에서 "남편에게 취미가 생기면 무엇이든 같이 해주는 친구 같은 아내가 되겠다. 매일 아침 함께 눈뜨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아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식에는 엄정화, 동방신기 유노윤호, 2AM 조권 등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