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하, '학폭 의혹' 강력 부인...동창 유명 배우도 가해자? 과거 졸업사진 재조명

안세하, '학폭 의혹' 강력 부인...동창 유명 배우도 가해자? 과거 졸업사진 재조명

살구뉴스 2024-10-12 03:00:00 신고

사진=안세하 SNS / 주우재 SNS 사진=안세하 SNS / 주우재 SNS

안세하가 학폭 의혹에 대해 다시 한번 강력하게 부인하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안세하, '학폭 의혹'에 입장 발표

사진=안세하 SNS 사진=안세하 SNS

2024년 10월 10일 배우 안세하는 학교폭력 의혹이 다시금 불거기자 자신의 SNS에 자필 입장문을 올려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앞서 공개된 채널 '뉴스페이스' 콘텐츠 '발로취재'에는 '학폭의혹 안세하 동창생 인터뷰 "피해자 한 두 명 아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는데 해당 영상에는 안세하의 학교폭력 가해를 주장하는 피해 동창생들의 인터뷰가 담겨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태형 JTBC 기자는 "제가 확보한 피해 동창생은 3명 이상이었다. 서로 누군지 알지 못한 상태였는데 피해자들이 말한 피해 장소, 수위, 시기 등이 거의 일치했다"며 다수의 학폭 피해자 존재 가능성을 내비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모두 명백한 허위 사실 주장

사진=안세하 SNS 사진=안세하 SNS

안세하는 먼저 "저에 대해 전해져 오는 일련의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한 뒤 "지금까지 저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건 법적으로 허위사실 유포자들을 밝혀 처벌하는 게 객관적 판단이라 우선 생각했고 그 뒤 입장을 표명하는 게 옳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하지만 그들의 악의적인 공격과 허위 인터뷰가 지속되면서 이대로는 떳떳한 아빠로 그리고 아들로 살아가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명확하게 제 입으로 사실을 밝혀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안세하 SNS 사진=안세하 SNS

이어 "인터넷 글들과 그들의 주장은 모두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왜곡된 기억으로 인한 허위 내용에 대해 사과하면서까지 다시 연기자로 활동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말한 안세하는 "잘못된 건 바로 잡고 떳떳한 아버지로 살아가고자 이 억울함을 반드시 풀어야 할 숙명적 사항이라 생각되어 경찰 수사를 요청하게 됐고 저는 진솔하게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끝으로 옆에서 절 믿어주시고 걱정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고 안세하의 입장문이 올라오자 커뮤니티에서는 여러 갑론을박이 이어졌습니다.
 

피해자, 유리조각으로 협박 당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2024년 9월 안세하의 동창이라고 주장한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안세하는 유명한 일진이었다'는 내용의 폭로글을 게재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A 씨는 "안세하가 급탕실 벽에 깨진 큰 유리조각을 집어 들고 제 배를 콕콕 쑤시며 위협하고 일진 무리 중 한 놈과 원하지도 않는 싸움을 하라고 했다"고 폭로했고 또 다른 증언들이 이어지며 파장이 일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안세하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안세하가 학폭 가해자라는 건 사실무근이다. 법적대응 할 것이다. 사이버수사대에 진정서를 넣었다"라며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며 학폭 의혹을 강하게 부인한 바 있습니다.
 

안세하 동창 배우 추가 폭로

사진=안세하 SNS 사진=안세하 SNS

또한, '뉴스페이스' 측은 안세하와 함께 또 다른 학폭 가해 의혹 배우 제보를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추가 폭로를 예고하는 등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습니다.

말미에서 한 피해자는 "내가 아는 사람하고 너무 닮았는데 OOOO 드라마에 나오더라"라며 "확인해보니 당시에 학폭했던 그 사람이 맞았다"며 또 다른 배우도 안세하와 같은 시기 학폭 의혹이 있다는 증언을 확보해 파문을 예고했습니다.

사진=안세하 SNS 사진=안세하 SNS

1986년 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안세하는 최근 학폭 의혹에 휘말리며 옥천 연극제 홍보대사에서 해촉됐으며, '젠틀맨스 가이드'에서 하차한 바 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누구 말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증거가 너무 명확한데", "가해자는 기억 못 하지", "피해자분들 어떡해", "일단 중립 박아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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