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하 학폭, 일진 논란 고소한다더니.. 추가 폭로 수준에 모두 경악 (+결혼, 부인)

안세하 학폭, 일진 논란 고소한다더니.. 추가 폭로 수준에 모두 경악 (+결혼, 부인)

살구뉴스 2024-10-10 11:27:35 신고

3줄요약
온라인 커뮤니티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논란이 된 배우 안세하(본명 안재욱)가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예고한 가운데 충격적인 수준의 추가 폭로가 이어지며 학폭, 일진 의혹이 다시 한번 제기되었습니다.

 

안세하 학폭, 일진 논란 고소한다더니

보배드림

안세하의 학폭 의혹은 지난 9월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안세하의 동창이라고 밝힌 A씨의 폭로글이 올라오면서 시작되었습니다. 

A 씨는 중학교 시절 안세하가 일진 무리를 이끌며 자신에게 집단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안세하가 급탕실에서 깨진 유리조각으로 자신의 배를 위협하며 괴롭히며 강제로 싸움에 참여하도록 강요했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안세하가 싸움의 규칙을 정하고, 내가 상대를 때리면 안세하와 일진들이 말렸으며, 내가 맞으면 싸움이 계속됐다"라고 상세한 폭행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졸업앨범을 증거로 제시하며 자신이 안세하와 같은 학교 출신임을 증명했습니다. 이후 A 씨의 폭로는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져나가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에 안세하의 과거 학창 시절과 그의 행실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기 시작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나 안세하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해당 폭로는 100% 허위사실"이라며 안세하가 학폭 가해자라는 주장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안세하와 오랜 시간 함께 일해온 결과, 그가 한 점 부끄러움이 없는 인물임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소속사는 폭로자 A씨를 포함한 허위사실 유포자들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사이버수사대에 진정서를 제출했으며,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조속한 법적 절차를 밟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안세하의 학폭, 일진 논란이 확산되면서 그의 공식 활동도 중단되기 시작했습니다. 9월 15일 예정되어 있던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시구 행사는 논란이 정리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취소되었습니다.

구단 측은 "소속사와 논의한 끝에 행사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안세하의 뮤지컬 출연도 취소된 상태입니다. 그의 학폭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계속되자 관련 활동을 중단하는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학교폭력 추가 폭로 수준에 모두 경악

JTBC 유튜브 '뉴스페이스' JTBC 유튜브 '뉴스페이스'

한편 JTBC 유튜브 채널 ‘뉴스페이스’는 안세하에게 폭행당했다는 동창들의 서면, 육성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A씨는 문자로 "안세하가 선배들과 연합을 맺고 학교 앞 공동묘지에서 가서 이유 없이 맞고 금품 회수 지시도 내렸던 적이 있다. 지금 이미지 세탁하고 사는 걸 보니 참 세상 불공평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동창생 B 씨는 "안세하는 조금 수틀리면 손부터 나가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학폭 논란을 덮을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공포에 질린 채로 계속 맞았다. ‘너 앞으로 조심해라’ 하고 가더라. 제가 들은 것만 해도 인사 똑바로 안 하면 맞는다. 지나가다 눈만 마주쳐도 맞으니까 눈 깔아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라고 했습니다. 

또 "당시엔 폭군이었다. 동창 중에 (학폭 가해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라고 주장했습니다.

JTBC 유튜브 '뉴스페이스​​​​​​​' JTBC 유튜브 '뉴스페이스'

C 씨 역시 안세하의 학폭 가해는 사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그 사람은 저를 때린 사실도 본인은 모를 수도 있다. 뭐 한두 놈 때린 게 아니기 때문"이라며 "자기 입장에서는 그냥 뭐 지나가던 개미 한 마리 밟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피해자들의 증언이 일관된다는 것을 알 것"이라고 했습니다.

‘뉴스페이스’ 측은 피해자들이 서로가 누군지 모르는데도 증언이 일관되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창원에서 만난 한 동창생은 "주먹으로 맞았다. 그 무리한테 맞았던 기억은 엄청 많이 있다"라며 "너무 잊고 싶었던 기억들이라서"이라고 호소했습니다. 피해자들이 직접 증언을 꺼리는 이유는 안세하의 친구들이 여전히 창원에 거주하고 있어 보복이 두렵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A 씨의 폭로 이후, 추가로 안세하와 중학교 시절을 함께 보냈다는 동창생들이 잇따라 증언에 나섰습니다. 그중 한 동창은 자신이 현직 교사라고 밝히며 "재욱이(안세하 본명)는 학교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일진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B 씨는 "급탕실 사건은 우리 반 친구들이면 대부분 기억하고 있을 것"이라며 A 씨의 폭로 내용을 뒷받침했습니다.

JTBC 유튜브 '뉴스페이스​​​​​​​' JTBC 유튜브 '뉴스페이스'

또 다른 동창생 C씨는 안세하가 당시 학생들 사이에서 공포의 대상이었으며, 많은 학생들이 그를 피해 다녔다고 증언했습니다. C 씨는 "안세하의 TV 출연을 보고 충격을 받았고, 이제야 사건이 터진 것이 다행"이라며, 안세하의 과거 행실이 좋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안세하의 학폭 의혹에 대한 동창생들의 증언은 점점 더 구체적이고 일관된 내용을 담고 있어 사건의 신빙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무죄 vs 유죄... 법적다툼 시작 (+결혼, 부인)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최초 폭로자인 A씨는 학폭 논란이 불거진 후 안세하가 자신의 전화번호를 묻고 다닌다는 추가 폭로를 게시했습니다.

A씨는A 씨는 "안세하의 친구가 내 전화번호를 묻고 다녔다"며, 이를 통해 안세하가 자신의 정체를 알아차리고 불안해하고 있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A 씨는 이러한 정황이 담긴 대화방 캡처를 함께 공개하며, "안세하가 나를 찾는 것은 자신의 불리한 상황을 인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안세하 측은 해당 주장 역시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소속사는 "A씨의 전화번호를 묻거나 연락한 적이 없다"라며, 이번 사태를 허위사실 유포로 보고 추가적인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세하의 학폭 논란은 피해자들의 증언과 소속사의 반박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은 안세하 측이 제출한 진정서를 바탕으로 수사에 착수했으며, 관련 증인들과 폭로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SBS  SBS 

이번 논란이 법적 다툼으로까지 번지면서 사건의 진실은 결국 수사와 재판 과정을 통해 가려질 전망입니다. 안세하가 학폭 가해자로 밝혀질 경우, 그의 연예계 생활에 큰 타격이 예상되며, 반대로 무죄가 증명된다면 허위사실 유포자들에 대한 처벌이 뒤따를 가능성이 큽니다.

누리꾼들은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 일진인지 아닌지 조금 더 지켜보면 알겠지", "학교폭력은 결코 가벼운 문제가 아니다", "연예계 영구 추방해야 한다", "결혼하고 부인 얼굴까지 방송에서 다 공개하더니 어쩌냐", "곧 이혼 기사 뜨겠네 부인 분 도망치세요"라며 다양한 반응으로 이번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과연 안세하의 학폭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지 아니면 또 다른 반전이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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