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맞춤돌봄사업 생활지원사 역량강화 교육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김제시는 지난 8일 노인맞춤돌봄사업 전북광역지원기관(센터장 이경국)과 함께 노인맞춤돌봄사업 생활지원사 203명을 대상으로 시청 대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사업 생활지원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맞춤돌봄사업 전북광역지원기관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노인맞춤돌봄사업 3개 수행기관(김제노인복지센터, 김제노인종합복지관, 성암노인복지센터)에서 종사하는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삶을 위한 성장마인드 셋’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리더십 및 코칭분야의 전문가인 가온코칭센터 신장철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지원사들의 직무능력 고취시키는 동시에, 노인맞춤돌봄사업을 수행하며 겪을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 소진을 예방하는 등 생활지원사들이 업무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어르신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노인맞춤돌봄사업 생활지원사로 근무하며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김제시는 앞으로도 노인맞춤돌봄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종사자 여러분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지원하고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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