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이혼한 수현→내년 엄마 되는 손담비 [주간연예이슈]

5년 만에 이혼한 수현→내년 엄마 되는 손담비 [주간연예이슈]

iMBC 연예 2024-09-27 23:00:00 신고

또 한 번의 연휴를 앞둔 이번 주, 연예계에는 여러 핫한 이슈가 끊이지 않았다. 배우 수현이 결혼 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고, 하이브와 민희진의 갈등의 불씨가 다시 타올랐다. 가수 겸 배우 손담비는 내년 4월 출산 소식을 전해 큰 축하를 받았다.

◆ 배우 수현, 이혼했다…소속사 "원만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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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현이 이혼 소식을 전했다.

최근 수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iMBC연예에 "현재 수현 씨는 신중한 논의 끝에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알렸다.

이어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으며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수현은 지난 2019년 나이 3세 연상의 사업가인 차민근 위워크 전 대표 결혼했다. 공개열애 4개월 만에 결혼한 두 사람. 이듬해 9월 딸을 낳았다. 그러나 결혼 5년 만에 각자의 길로 갈라서게 됐다.

◆ 민희진-하이브 갈등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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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복귀시켜달라"고 요구한 내용이 담긴 최후통첩 시한이 지났다. 어도어 측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민 전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하기로 결의했다. 다만 뉴진스 멤버들이 요구한 민 전 대표의 대표이사직 복귀에 대해선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

민희진 측은 즉각 반발했다. "사내이사 선임은 대주주인 하이브가 결정하는 것이므로 현 시점에서 민 전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될 지 여부는 알 수 없다"며 "계약기간을 연장하겠다는 말만 있었을 뿐, 초안에 있던 일방적인 해지권 등 수많은 독소조항을 삭제하는 등의 진정성 있는 제안은 전혀 없었다. 절충안 제시라는 표현은 말장난에 불과하다. 정상적인 아티스트의 성과를 위해 민희진 전 대표의 대표이사 직위 복귀를 강력하게 요구하는 바"라고 밝혔다.

하이브가 뉴진스 일본 성과를 폄하했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하이브 측은 "기업 PR 담당자로서 잘못된 정보를 그대로 둘 수 없어 수정을 요청한 것"이라며 " 방송에 나와 제보라는 이름으로 기자로서 본인이 홍보담당자와 통화한 내용을 상대방 동의 없이 공개한 기자에게 엄중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민 전 대표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하이브가 '돈을 줄테니 받고 나가라'고 했다"고 이야기한 부분에 대해선 "민희진 이사에게 '돈을 줄테니 받고 나가라'는 협상안을 제안한 적이 없다"며 "언론 인터뷰에서 이같은 터무니없는 거짓 주장을 하는 것이 당사로서는 황당할 따름"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민 이사는 허위 사실을 인터뷰를 통해 전파하는 것만으로도 경영자로서의 심각한 결격사유가 드러난다. 본업에 복귀해 아티스트와 팬들을 위한 업무에 매진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 손담비, 내년 4월 출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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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최근 손담비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 측은 "손담비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고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손담비는 2025년 4월 출산 예정이다. "손담비 씨와 가족은 큰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두 차례 시험관 시술을 진행했다고 밝힌 바 있는 그다.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다. 지난 2007년 싱글 앨범 'Cry Eye'를 발매하며 데뷔한 손담비는 '미쳤어', '토요일 밤에' 등의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빛과 그림자', '가족끼리 왜 이래', '미세스 캅2',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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