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 됐길"...'하이엔드 소금쟁이' 마지막회 종영 소감

이찬원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 됐길"...'하이엔드 소금쟁이' 마지막회 종영 소감

뉴스컬처 2024-09-25 08:52: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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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하이엔드 소금쟁이'가 지난 24일 방송된 16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찬원은 '하이엔드 소금쟁이'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종영 소감을 남겼다.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짠벤져스 MC 군단 이찬원,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와 머니트레이너 김경필이 다양한 연령층과 상황별 일반인들의 생활 속 소비 내역을 살펴보고 보다 더 현실적이고 실천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 새로운 포맷의 경제 예능 프로그램.

이찬원. '사진=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찬원. '사진=하이엔드 소금쟁이'. 

고금리와 고물가 시대에 적합한 소비 습관과 현명한 저축 방법을 제안하며, '내 돈을 지키고 불리는' 스마트한 소비생활 정보를 제공해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MC들의 진솔한 조언과 김경필의 실용적인 솔루션은 물론, 매 회 새로운 의뢰인이 등장할 때마다 '거짓말이야', '나는 행복합니다', '아파트', '한잔해' 등의 사연에 어울리는 웰컴송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찬원과 조현아의 뛰어난 가창력과 양세형, 양세찬 형제의 재치 있는 끼가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하이엔드 소금쟁이'가 지난 24일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진='하이엔드 소금쟁이' 포스터
'하이엔드 소금쟁이'가 지난 24일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진='하이엔드 소금쟁이' 포스터

최근 방송에서는 빚이 늘어난 '리턴 부부'를 위한 소비 습관 개선 솔루션과 보이스피싱 피해자를 위한 복구 저축 계획을 제시하며, 마지막까지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단순한 오락 프로그램을 넘어서, 시청자들의 실제 생활에 구체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으며, '소비 컨설팅 예능'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찬원이 풍차 돌리기 저금에 대해설명하고 있다. 사진=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찬원이 풍차 돌리기 저금에 대해설명하고 있다. 사진=하이엔드 소금쟁이

MC를 맡은 이찬원은 "16회 동안 함께 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 저희가 제공한 정보가 시청자 여러분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채찍과 당근, 냉정과 열정을 겸비한 머니트레이너 김경필은 “개인의 소비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현명한 소비로 풍요로운 삶을 누리셨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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