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 또는 얼큰'…풀무원, 포장마차 스타일 한식우동 '24시 즉석우동' 2종 출시

'깔끔 또는 얼큰'…풀무원, 포장마차 스타일 한식우동 '24시 즉석우동' 2종 출시

비즈니스플러스 2024-09-19 08:20: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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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풀무원식품
사진=풀무원식품

풀무원식품은 가정에서 간편한 조리로 맛은 물론 포장마차의 감성까지 느낄 수 있는 한식우동 신제품 '24시 즉석우동' 2종(깔끔한 맛, 얼큰한 맛)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갓 뽑아낸 듯한 쫄깃한 면발과 깔끔하고 칼칼한 육수가 어우러져 포장마차에서 맛보던 한식우동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생면 HMR(가정간편식) 제품이다. 매콤한 고춧가루와 알싸한 후추의 조화로 마지막 한 입까지 개운하게 즐길 수 있다.

제품은 소비자가 취향에 맞는 국물 맛을 즐기도록 '깔끔 즉석우동'과 '얼큰 즉석우동' 2종으로 선보인다.

24시 깔끔즉석우동은 시원하게 우린 멸치, 디포리 육수와 로스팅한 채수를 황금비율로 혼합한 풀무원표 '더블육수'를 사용해 깊고 풍부한 맛을 냈다. 한국인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깔끔하고 개운한 맛이 특징이다.

24시 얼큰즉석우동은 시원하게 우린 해물 육수에 마늘과 고추로 국물의 얼큰하고 개운한 맛을 극대화하여 속이 확 풀리는 매콤한 맛을 선사한다.

제품 조리법도 쉽고 간편하다. 끓는 육수에 면을 넣어 90초간 끓여 내면 조리가 완성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동봉된 유부, 파, 깨, 김 등을 더하면 풍미가 깊어져 더욱 맛있다.

박희주 풀무원식품 PM(제품 매니저)는 "국내 우동 시장이 정체를 맞은 가운데 풀무원이 선보인 '한식우동'이 인기를 끌며 새로운 판도를 만들고 있어, 한식우동 신제품을 추가로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풀무원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간편식 생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HMR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혁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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