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43)이 최근 라이브 방송 중 시어머니와의 다정한 고부 관계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녀는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패션 라이브쇼에서 새 신부다운 며느리의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추석 맞이 '연휴에 뭐 입지?' 패션 꿀팁 전수
지난 10일, CJ온스타일의 모바일 라이브쇼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에서는 한예슬이 대표 MC로서 '연휴에 뭐 입지?'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스타일링 팁을 전수했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명절 패션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며, 특히 트렌디한 청청 패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녀는 "시댁 어른들도 며느리가 예쁘게 입고 가면 좋아하실 것"이라며 자신만의 스타일링 비법을 공유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어머니와의 애정 가득한 고부 사이
한예슬은 라이브 방송 중 시어머니와의 다정한 관계에 대해 언급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녀는 "우리 시어머님도 내가 예쁘게 갖춰 입고 가서 찾아뵈면 '우리 며느리 세련됐네', '예쁘네' 하면서 좋아해 주신다"고 밝히며 시어머니의 칭찬에 기뻐하는 애교 만점 며느리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예슬은 이번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새로운 분야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자연스러운 진행과 위트 있는 대화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라이브 커머스의 새로운 스타로서의 잠재력을 드러냈다.
한예슬은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자친구 류성재(33) 씨와의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히며 공식적으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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