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백현 근황, 마카오 전자담배 논란에 과거 제니·해찬·도경수 실내 흡연 재조명

'EXO' 백현 근황, 마카오 전자담배 논란에 과거 제니·해찬·도경수 실내 흡연 재조명

살구뉴스 2024-09-17 09:00:00 신고

3줄요약
사진=백현 SNS / 도경수 SNS

엑소 멤버 백현이 실내 흡연에 대해 사과하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백현, 실내 흡연 사과

사진=백현 SNS

백현의 소속사 INB100은 16일 “현재 인터넷에 떠도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백현의 실내 흡연 관련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백현은 자신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많은 팬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깊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백현의 실내 흡연 영상이 퍼져나간 바 있는데, 이에 소속사 측은 “당시 백현과 저희 스태프들은 마카오가 전자담배 반입이 금지된 곳인지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마카오 공연 후 스태프들과 식사를 하던 중 대화가 무르익어가자 무의식적으로 전자담배를 사용했다”고 경위를 설명했습니다.

백현이 실내 흡연에 대해 무지한 상태였다곤 하지만 해당 영상이 퍼지자 비난이 걷잡을 수 없이 커졌고, 소속사 관계자는 “백현은 자신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많은 팬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깊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백현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INB100입니다. 현재 인터넷에 떠도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백현의 실내 흡연 관련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당시 백현과 저희 스태프들은 마카오가 전자담배 반입이 금지된 곳인지 전혀 인지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런 가운데 마카오 공연 후 스태프들과 식사를 하던 중 대화가 무르익어가자 무의식적으로 전자담배를 사용하였습니다.

백현은 자신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많은 팬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깊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사와 백현은 앞으로도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더욱더 주의를 기울일 것이며, 팬분들께 이러한 상황으로 실망시키지 않을 것임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또한 더욱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불편함을 느끼게 해드린 점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블랙핑크 제니·NCT 해찬 실내 흡연

사진=제니 SNS / 해찬 SNS

최근 연예계에서는 연예인의 실내 흡연으로 다양한 논란이 빚어지고 있는데, 이번 비판의 대상이 된 백현 이전에는 블랙핑크의 제니와 NCT 해찬, EXO의 도경수, 배우 지창욱 등이 한 차례 논란에 휩싸이며 사과를 전한 바 있습니다.

블랙핑크 제니는 2024년 7월 2일 이탈리아 카프리섬에서 디자이너 브랜드 J사의 컬렉션 쇼 모델로 데뷔한 순간과 이를 준비하는 과정을 담은 브이로그를 공개한 바 있는데, 해당 영상에서 제니가 스태프들에게 둘러싸여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던 중 전자담배로 흡연을 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공개되면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NCT 해찬은 2024년 1월 10일  'NCT 127'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Be There For Me' 안무 연습 비하인드' 영상에서 전자담배로 연상되는 물건을 입에 가져갔다가 떼는 것을 반복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한 차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EXO 도경수·배우 지창욱·가수 미노이 실내 흡연

사진=도경수 SNS / 지창욱 SNS / 미노이 SNS 사진=도경수 SNS / 지창욱 SNS / 미노이 SNS

백현과 같은 그룹이었던 EXO의 도경수는 2023년 9월 3일 엑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MBC '쇼! 음악중심' 대기실 현장이 담긴 영상에서 옷매무새를 가다듬던 중 코로 길게 연기를 내뿜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실내 흡연 의혹이 제기되었고, 결국 과태료를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우 지창욱은 2024년 1월 26일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메이킹 영상이 공개됨과 동시에 실내 흡연을 하는 장면이 SNS로 빠르게 전파되었는데, 영상에서는 지창욱이 혼자가 아닌 '웰컴투 삼달리' 촬영을 함께한 스태프들과 상대 배우 역을 맡은 신혜선이 리허설을 위해 자리하고 있어 더욱 큰 비난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가수 미노이는 2024년 2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집 한 쪽에 자리한 녹음 장치를 소개하는 과정 중 책상에 놓인 재떨이가 등장하며 실내 흡연 논란에 휩싸였고, 당시 미노이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었던만큼 누리꾼들의 큰 비난이 이어졌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발 예의는 지키자", "그래도 백현은 몰랐던 것 같은데", "아니 애초에 실내 흡연을 하면 안 되는 거 아닌가?", "좀 실망이다", "밖에까지 나가서 피는 게 그렇게 힘든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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