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근황, 해임 이후 가처분 신청? 뉴진스 하이브 비판 나서며 왕따설 폭로

민희진 근황, 해임 이후 가처분 신청? 뉴진스 하이브 비판 나서며 왕따설 폭로

살구뉴스 2024-09-14 11:00:00 신고

3줄요약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소집 및 사내이사 재선임을 위한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민희진, 가처분 신청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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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전 대표 측은 9월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해당 가처분 신청을 제출하며, 어도어 경영권을 되찾기 위한 법적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민 전 대표 측은 이번 신청에 대해 "대표이사 해임은 주주 간 계약에 위배되는 행위이며, 법원의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결정에도 반하는 조치"라고 주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진=뉴스1

이에 따라 11월 2일 이전에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하고, 민 전 대표를 이사로 재선임한 후 다시 대표이사로 선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민 전 대표 측은 하이브를 향해 "지속적인 계약 위반과 업무 방해, 명예훼손 및 모욕 행위를 중단하고, 어도어와 뉴진스의 미래를 위한 합리적인 경영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하며, 양사 간 갈등의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뉴진스, 직접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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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1일 뉴진스 멤버 5인(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뉴진스가 하고 싶은 말’이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영상에서 멤버들은 김주영 신임 대표 체제의 어도어와 하이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감추지 않았는데, 그러면서 “(민희진) 대표님께서 해임되셨다는 소식을 당일에 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 너무 갑작스러웠고 멤버들 모두가 상상하지 못한 일이라 저희도 너무 힘들었다. 굉장히 당황스러운 심정이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또한, 이들은 “소속된 아티스트 입장에서 회사의 일방적 통보는 우리를 하나도 존중하지 않는구나 확신이 들게 했다”고 말하는 등 하이브에 대한 비판을 이어나갔습니다.
 

민대표 복권 목소리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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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혜인은 “하이브 측에서 뉴진스 컴백 일주일 전에 홍보를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대표님 배임 기사를 냈다. 어디가 뉴진스를 위한 건지 다시 한번 묻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는 “하이브가 더 이상은 저희를 방해하지 않았으면 한다. 대표님을 복귀시켜 주시고, 낯선 환경과 사람들이 아닌 원래 환경으로 돌려놔 달라. 그냥 각자의 자리에서 할 일을 잘 하고 싶다”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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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는 “반년째 우리에 대한 불필요하고 피곤한 이야기가 지겹게 이어지고 있다, 당사자로서 마음이 불편하다” “우리는 같이 하고 싶은 음악과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는데 지금처럼이라면 팀의 색을 잃게 될 거라는 게 속상하고 우리를 무기력하게 만든다”고 말했습니다.

다니엘 또한 “인간적인 측면에서 우리 민희진 대표님 좀 그만 괴롭혀라. 대표님 정말 불쌍하고 하이브가 비인간적인 회사로만 보인다. 우리가 이 회사를 보고 뭘 배우겠나”라고 호소했습니다.
 

타 아티스트 매니저가 무시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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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하니는 하이브 소속 매니저가 본인 앞에서 타 아티스트에게 “무시해”라고 말하는 걸 들었다고 털어놓기도 해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그는 “내가 왜 그런 일을 당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 가고 어이없었다”“새로 온 대표님께 말씀드리니 내게 증거가 없다며 그냥 넘어가려 했다. 우리를 지켜줄 사람이 없어졌다고 느꼈다”고 토로했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마지막으로 민지는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이 대표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 어도어다. 이런 요청을 드리는 건 하이브와 싸우지 않는 방법”이라며 “방시혁 회장과 하이브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복귀시켜 달라”고 재차 요청했습니다.

민희진 전 대표가 하이브와 갈등을 빚은 이후 뉴진스 멤버들이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입니다. 영상은 업로드 후 3시간만에 삭제됐으며, 해당 채널도 삭제 엔딩을 맞았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뉴진스가 불쌍해", "무시하라는 건 선넘었네", "애들 상대로 그러고싶냐?", "저 매니저 아일릿 매니저라면서?", "와 진짜 소름이다", "이정도면 뉴진스가 민희진 찾는 이유도 이해됨" 등의 반응을 보였습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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