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C 탈퇴' 태일 근황, 성범죄 혐의로 불구속 송치...역대급 팬 기만 생일 라이브 재조명

'NTC 탈퇴' 태일 근황, 성범죄 혐의로 불구속 송치...역대급 팬 기만 생일 라이브 재조명

살구뉴스 2024-09-14 03: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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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 태일 SNS 사진=SM엔터테인먼트 / 태일 SNS

성범죄 혐의로 고소당해 그룹 NCT를 탈퇴한 가수 태일이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진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태일, 성범죄 혐의로 불구속 송치

사진=태일 SNS 사진=태일 SNS

2024년 9월 13일 서울방배경찰서는 9월 12일 가수 태일이 불구속 송치됐다고 밝히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경찰은 지난 6월 13일 피해자의 신고를 접수하고 태일을 입건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태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024년 8월 29일 "당사와 태일은 이달 중순에 고소 사실을 처음 인지했으며, 태일은 28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는 태일이 받는 성범죄 혐의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피해자는 성인 여성인 것으로 알려져 앞서 제기되었던 미성년 성폭행에 대한 논란이 사그라들었습니다.
 

태일, 조사 후 뻔뻔하게 생일 라이브 진행

사진=태일 SNS 사진=태일 SNS

2024년 8월 28일, 그룹 NCT의 전 멤버 태일은 서울 방배경찰서에 출석해 성범죄 혐의로 조사받은 바 있습니다. 태일은 지난 6월 13일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입건되었으며, 사건의 정확한 발생 일자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6월 13일이 태일의 생일 전날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태일은 생일 당일인 6월 1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던 만큼 많은 팬들의 충격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방송 중 그는 “많은 분들께 생일 축하를 받아 감사하다. 시즈니 덕분에 행복한 생일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으며, 이와 함께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언급하는 등 아무 일도 없다는 듯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태일은 생일 방송에서 “생일인데 뭐할지 고민 중이다”라며 “생일파티를 못한 건 활동 상황과 다리 문제 때문”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그의 태연한 모습과 사고에 대한 대처로 인해 많은 이들이 분노와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태일 탈퇴 결정

사진=태일 SNS 사진=태일 SNS

2024년 8월 28일 SM엔터테인먼트는 태일의 성범죄 피소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소속사는 “사실 관계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사건의 엄중함을 인지하여, 더 이상 팀 활동을 계속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이에 따라 태일과의 논의 끝에 그룹 NCT에서의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러면서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 태일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습으며, 사건으로 인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어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태일의 성범죄 피소 사실을 8월 중순에 처음 인지했으며, 8월 28일에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점도 밝혀 많은 이들의 분노를 자아냈습니다.
 

태일, 오토바이 사고로 휴식 중이었는데...

사진=태일 SNS 사진=태일 SNS

태일은 2023년 8월 15일 교통사고를 당하며 NCT 활동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이날 SM엔터테인먼트는 “태일이 새벽 스케줄을 마친 후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어 정밀 검사와 치료를 받았다”고 전해 많은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검사 결과 태일이 오른쪽 허벅지 골절 진단을 받았으며,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이 있었기에 현재 태일은 수술을 앞두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사진=태일 SNS 사진=태일 SNS

이 사고로 태일의 입대 일정이 미뤄졌고, 팬들은 그의 건강한 복귀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성범죄 사실이 뒤늦게 전해지면서 팬들은 배신감과 큰 분노를 드러내며 그를 향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가 좋아했던 오빠가 갔다", "진짜 그냥 좀 살면 안되냐?", "돈도 많이 벌면서 대체 왜", "진짜 아득하다", "이젠 누구 좋아하지도 못하겠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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