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아, 한해 향한 묵직한 돌직구 "살 왜 이렇게 쪘냐" (놀토)[전일야화]

설인아, 한해 향한 묵직한 돌직구 "살 왜 이렇게 쪘냐" (놀토)[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2024-09-08 08:15: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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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설인아가 한해를 향한 돌직구를 던졌다. 

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이 출격했다. '무쇠소녀단'을 통해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여자 배우들이 뭉쳐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게 된 이들은 '놀토'에서도 남다른 투지로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설인아는 '무쇠소녀단' 상큼한 막내로 등장해 유이의 등장 포즈를 따라해 웃음을 샀다. 그 가운데 이상한 포즈까지 더해 도레미들은 "이거 뭐냐"며 웅성웅성했다. 

그러자 설인아는 다급히 김동현을 붙잡으며 "이거 알죠"라며 몸을 포징할 때 쓰는 자세라는 것을 언급했다. 



이어 붐은 설인아에게 한해와 남다른 인연이 있음을 언급했다. 오키나와를 함께 갔다는 두 사람에 MC들은 "단둘이?", "당일치기야? 1박 2일이야?"라며 추궁하기 시작했다. 

한해의 얼굴은 빨개졌고 설인아는 "방송 때문에 촬영차 다녀온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설인아는 오랜만에 보는 한해의 얼굴에 "살이 왜 이렇게 쪘냐"고 공격해 한해를 당황하게 했다.

이 말을 들은 도레미들은 "드디어 진실을 말해주는 사람이 생겼다"며 놀라면서도 웃었고 신동엽은 "'놀토' 금기어를 말했다"며 한해를 놀렸다. 

한해가 "상처받았다"라고 말하자 설인아는 "그럼 '무쇠소녀단'에 운동하러 와라. 살이 쫙 빠질 거다"라며 철인 3종 경기의 세계로 초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설인아는 '받쓰' 정답을 맞혀 음식을 먹으면서도 거듭 "살이 진짜 왜 이렇게 찐 거냐"라고 물어 한해를 곤란하게 했고 한해는 "많은 일이 있었어"라며 체념한듯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네 사람이 출연하는 tvN '무쇠소녀단'은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 피, 땀, 눈물이 담긴 철인 3종 도전기 예능이다. 

사진 =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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