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는 26일 본관 2층 강의실에서 오스트리아와 체코에서 진행되는 ‘2024년 글로벌 직무연수 프로그램’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직무연수 프로그램은 해외취업에 대한 관심도 고취와 글로벌 직무 능력을 갖춘 국제적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오는 8월 4일부터 8월 11일까지 재학생 23명이 참여하며 기업 방문, 팀별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된 직무 연수를 진행한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프로그램 안내, 안전사고 예방, 출입국 절차 및 주의사항 안내, 함께하기 팀빌딩 등 사전 교육이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에게는 대학에서 1인당 약 500만원을 지원한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물리치료과 2학년 김동근 학생은 “작년에 비해서 해외 프로그램과 국가 수가 늘어나 학생들의 선택이 폭이 커졌고, 평소 해외취업이 관심이 있어서 즐거운 고민 끝에 취지에 맞는 글로벌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선택했다.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성실히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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