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집 거주설' 최동석 "흔적이 남아있어서.." 부동산 임장 밝힌 근황 (+이혼사유)

'박지윤 집 거주설' 최동석 "흔적이 남아있어서.." 부동산 임장 밝힌 근황 (+이혼사유)

살구뉴스 2024-07-25 23:1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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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동석이 최근 출연중인 방송프로그램에서 제주도집 관련해 부동산 임장에 나선 모습을 공개해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흔적이 남아있어서..

TV CHOSUN '이제 혼자다' TV CHOSUN '이제 혼자다'

지난 2024년 7월 23일 방송된 TV CHOSUN '이제 혼자다'에서는 방송인 최동석이 아이들과 살 집을 찾아 나섰습니다.

지난 주 방송에서 최동석은 "이혼이라는 게 살다 헤어질 수 있는 거 아니냐. 근데 제가 결정한 건 없었다. 기사를 보고 알았다. 아이들은 그러면 안 되는 존재니까. 헤어질 수 없잖아요"라며 근황을 알렸습니다.

이날 최동석은 제주도의 한 공사장으로 향해 "누군가를 만나러 왔다"라고 알렸고, 공사장에서 만난 사람은 제주도에서 만난 지인이었습니다.

최동석은 "아이들과 함께 학교를 보냈던 학부모다. 근데 부동산을 하고 있다. 그 집이 흔적이 남아 있는 집이라서.."라며 부동산 임장을 온 이유를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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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은 "사실 되게 큰 집이 필요 하지 않다. 혼자 있는데 아이들이 오면 필요 한 거다. 근데 이 집이 크기도 그렇고 좋긴 하다"라며 방금 본 집을 마음에 들어했습니다.

앞서 텐아시아 측은 최동석이 이혼 소송 중인 전 아내 박지윤 명의의 제주도 집에서 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곳은 제주 국제학교에 다니는 두 아이를 위해 박지윤이 개인 자산으로 사들인 집이며, 이혼 결정 후 양육권을 가진 박지윤이 아이들과 새집을 구해 나갔고, 현재 최동석이 홀로 머물고 있는 상황이라 전했습니다.

특히 매체는 최동석의 부모가 살고 있는 서울 성동구 왕십리에 위치한 집 역시 박지윤의 명의임을 밝혔습니다. 이 또한 박지윤이 방송 생활을 하며 벌어들인 개인 수입으로 마련한 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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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인 박지윤과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인 최동석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입니다.

친구로 지내다 연인 관계로 발전해 지난 2007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2009년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이들은 그동안 여러 방송과 SNS를 통해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해왔습니다.

 

내 편이 없는 전쟁터에서..

최동석 인스타그램 최동석 인스타그램

이에 많은 이들은 두 사람의 이혼 사유를 궁금해 하며 과거 최동석이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들을 주목했습니다.

2023년 7월 최동석은 트위터를 통해 의미심장한 글을 수차례 올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그는 "내편이 없는 전쟁터에서 혼자 싸우는 인생만큼 처량한 게 또 있을까?"라는 글을 작성했습니다.

이어 "살면서 후회스러운 것 중 하나는 상대가 반박불가의 잘못을 저질렀다고 해도 나의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지 않은 상태에서 대화를 시도하려 했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동석 인스타그램 최동석 인스타그램

또 "꿈에서 누군가 내 손잡아주면서 너를 보면 날 보는 것 같아 손잡아주고 싶다고 했는데 그게 그렇게 따뜻하게 느껴지더라", "'저 사람은 진정성이 느껴진다.' 이 말처럼 어리석은 말이 있을까? 진정성은 나만 아는 건데 말이다", "소중한 걸 소중히 다루지 않는 사람과는 인연을 맺지 말아야 한다", "살아야 한다" 등의 글을 작성했습니다.

이 외에도 최동석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내 박지윤을 겨냥하는 듯한 저격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최동석은 "누가 제주도 살자고 했니? 난 여기가 맞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또 최동석은 "내 인생의 가장 큰 실수 한남동 로터리에서 차를 돌리지 말았어야 했다. 그때가 하늘이 주신 기회였는데"라는 의미심장한 게시글을 올려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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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 대해 박지윤의 바람, 불륜, 외도,별거 루머까지 나오기도 하며 파장이 커졌습니다.

실제로 최동석이 올린 게시물에는 "바람피운 여자에게 절대 돌아가지 마"라는 글귀가 담겼습니다. 

이에 일부 누리꾼은 해당 영상을 언급하며, 박지윤의 귀책 사유로 두 사람이 파경을 맞은 것 아니냐는 추측성 게시글을 작성했습니다.

이에 논란을 의식한 최동석은 “저희 부부를 두고 많은 억측과 허위사실이 돌아 이를 바로잡고 일부의 자제를 촉구한다”며 “마치 아내의 귀책인 것처럼 조작되고 왜곡된 부분을 바로잡고자 하며 이런 억측이 계속된다면 강경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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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지윤은 그동안 자신을 둘러싼 수많은 말과 글들을 접했다는 박지윤은 "사실인 것도 있고, 사실이 아닌 것들도 있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박지윤은 "미처 말하지 못한 속사정들을 밝힌다고 해서 하늘이 손바닥으로 가려지지 않는걸 알기에 늦게나마 제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한다"라면서 "앞으로는 더 나은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서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논란이 잠재워진 후 2023년 17일 최동석은 “사람은 두려우면 말이 길어진다”라는 짧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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