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얘기 해도 되냐...탁재훈 선배님은 아내랑 무슨 얘기를 했냐" 초아, 탁재훈에게 돌직구 발언 화제

"이런 얘기 해도 되냐...탁재훈 선배님은 아내랑 무슨 얘기를 했냐" 초아, 탁재훈에게 돌직구 발언 화제

뉴스클립 2024-07-25 22:22: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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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가수 초아가 탁재훈에게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최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류수영, 개그맨 이승윤, 가수 초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초아, "탁재훈 선배님은 아내분과.."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류수영과 이승윤은 같은 대학교부터 26년째 인연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하며 "대학교 때는 365일 중 360일 이상을 같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전통 무예 동아리 또한 함께 했다고 말하며 류수영은 "차력을 같이 했는데 학교 축제에 나가기 위해 1년 동안 준비했더니 무술 대신 차력을 더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어 초아는 과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마리텔' 당시 남자 연예인들의 대시에 대해 묻자 "그때는 술도 안 먹고 재미없게 살아서 인기를 느껴 본 적이 없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초아는 "그래서 요즘은 못 먹은 술을 다 마시려고 한다."라며 "소주를 좋아하는데 여자 연예인이고, 살찌면 안 되기 문에 제로 슈가로 먹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류수영은 "술은 집에서 아내와 가끔 일 얘기나 서로 상담을 하면서 마신다"라고 하자 탁재훈은 "아내와 무슨 얘기 하냐, 장난도 안치냐, 재미있는 얘기 안 하냐"라고 집요하게 물었다.

그러자 이를 들은 초아는 탁재훈에게 "선배님은 (이혼 전) 아내분과 무슨 재미있는 얘기를 하셨냐"라고 돌직구 질문을 해 탁재훈을 당황케 했다. 

당황한 탁재훈은 자리에서 일어난 뒤 "얘 여기 더 있다가는 안 될 것 같은데"라고 말하자 김준호는 "내가 뒤에서 기절시키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탁재훈, "누군 이혼을 계획 잡고 하냐.."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앞서 방송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이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김대희,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에게 결혼과 이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탁재훈은 "너네들은 내가 보기에 항상 이혼에 대한 가능성과 불안감을 염두에두고 있어야 되지 않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대희는 "(이혼을)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라고 단호하게 말했고, 이에 탁재훈은 "누군 뭐 생각했냐, 이혼을 계획 잡고 하겠냐?"라고 소리쳤다.

이어 탁재훈은 "어느 날 보니 내 눈앞에 획! 하고 와 있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자막에는 '칼바람처럼 찾아오는 게 이혼'이라고 나타나 재차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맞다. 나도 모르게 구청에 가 있었다"라고 공감하자 탁재훈은  "야, 너는 너도 모르게 한 게 아니고 생각 많이 한 거잖아"라고 저격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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