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말레이시아의 인기 휴양지, 코타키나발루의 수트라하버 리조트가 크루즈 노을 여행으로 특별한 추억 여행을 선사한다.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코타키나발루에서 유일하게 리조트 내 요트 선착장을 갖추고 있다. 약 104개의 럭셔리 요트가 정박 가능한 사이즈이다.
또 럭셔리 프라이빗 크루즈 ‘푸트리 수트라(Puteri Sutera)’도 운항한다. 크루즈는 일반 투숙객들에게도 풀데이(8시간), 하프 데이(4시간), 레저(2시간)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제공된다.
한국인 고객을 위해 출시된 단독 레저 선셋 크루즈를 이용하면 5시부터 7시까지 망망대해에서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며 커플, 가족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 데크 위에서 다양한 종류의 선셋 스낵, 핑거푸드, 와인, 맥주, 음료를 즐기며 프라이빗한 시간을 나눌 수 있다.
페리 내 타월과 간단한 세면용품과 침실, 키친, 전용욕실, 선데크를 갖추고 있으며 최대 12명까지 승선이 가능하다.
이번 크루즈 프로그램은 아주 특별한 프로포즈 여행, 생일 및 결혼 기념일 여행, 칠순, 팔순 포함 3대 대가족 여행, 기업의 프라이빗 리더십 인센티브 등에 추천한다.
풀데이 크루즈 프로그램은, 사바주 서쪽 해안의 플라우 티가섬, 다나완섬 또는 툰구 압둘 라만 해양 국립 공원 5곳 중 1곳을 선택하여 섬에서 스노쿨링, 수영, 낚시를 즐기고 돌아오는 요트 투어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한국 고객을 위한 올인클루시브 컨셉의 '골드카드' 이용객은 리조트 내 조식, 중식, 석식 포함, 국립해양공원 ‘마누칸섬’ 반나절 투어, 볼링, 배드민턴, 테니스, 피트니스센터, 영화관 다양한 부대 시설 무료 이용, 스파, 골프할인 뿐 만 아니라 저녁 6시 레이트 체크아웃까지 포함된 만능카드로 푸트리 수트라 15% 할인이 가능하다.
푸트리 수트라 요트 투어 및 골드카드 관련 문의는 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사무소로 하면 된다.
한편,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 퍼시픽 수트라 호텔 956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더, 공항에서 10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고 리조트 안에 5개의 수영장과 바로 바다로 나갈 수 있는 투숙객 전용 비치가 갖추어져 있다.
15개의 미식 레스토랑, 2개의 럭셔리 스파, 볼링, 테니스 등 스포츠 레크리에이션 마리나 센터 등 세계적인 그레이엄 마쉬 디자인의 27홀 골프 코스를 갖추고 있다.
현재 인천·부산~코타키나발루 매일 운항하며,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 에어부산(부산출발)이 취항하고 있다. 오는 9월 16일부터는 아시아나 항공이 운항이 추가돼 코타키나발루 하늘길이 더욱 넓어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