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맘' 진소연, 황정음과 한솥밥 먹는다

'비니맘' 진소연, 황정음과 한솥밥 먹는다

뉴스컬처 2024-07-25 10:12: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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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소연. 사진=와이원엔터테인먼트
배우 진소연. 사진=와이원엔터테인먼트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진소연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5일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진소연과 소중한 인연을 시작하게 되어 기쁜 마음을 전한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보여준 연기력뿐 아니라, 다채로운 매력으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진소연이 대중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조력자로서 든든하게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배우 진소연. 사진=와이원엔터테인먼트
배우 진소연. 사진=와이원엔터테인먼트

2011년 영화 '애정만세'를 통해 데뷔한 진소연은 드라마 '며느라기', '크라임 퍼즐', '작은 아씨들', '사랑이라 말해요', '셀러브리티', '마에스트라' 등 굵직한 작품 속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도 강렬한 임팩트를 뿜어내는가 하면, 뮤지컬과 연극을 통해서도 꾸준히 관객들과 소통하며 장르를 불문하고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웹 시트콤 '오피스 워치'에서는 여우력 100% 지만 미워할 수 없는 푼수 캐릭터 '김팀장' 역을 시즌 1부터 시즌 3까지 맡아 인기를 끌었다. 진소연이 아닌 김팀장은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허당미 넘치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소화해 내 '김팀장의 이중생활'이라는 스핀 오프 편까지 공개됐다.

특히 올해 상반기 종영한 '마에스트라'에서는 차세음(이영애 분)이 지휘자가 되면서 무엇 하나 되는 게 없어 불만을 품는 오케스트라 단원 권수진 역으로 분해 섬세한 연기력으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끌어냈다. 또 '셀러브리티'에서는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들의 모임 가빈회의 실세 '비니맘'으로 등장, 서아리(박규영 분)와 긴장감 넘치는 대립으로 몰입감을 선사하며 신 스틸러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진소연은 오는 9월 6일 개막하는 뮤지컬 '룰렛'의 '아가사' 역을 통해 다시 한번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류승범, 예수정, 황정음, 이범수, 이엘, 김선화, 도지한, 전혜원, 김태영, 서이라, 김태정, 이재준, 곽희주, 박창훈, 김시은 등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매니지먼트 업무와 영화∙드라마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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