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이나래 기자] '개훌륭'이 훈련사 강형욱의 갑질 논란 등으로 잠정 폐지된 가운데, 9월 리뉴얼 방송으로 돌아온다.
23일 OSES 보도에 따르면 ‘개는 휼륭하다’를 리뉴얼한 KBS의 새로운 동물 프로그램이 오는 9월 방송된다.
2019년 첫 방송된 '개훌륭'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개훌륭'은 훈련사 겸 보듬컴퍼니 대표 강형욱의 갑질 논란이 불거지면서 5주간 결방한 바 있다.
당시 '개훌륭' 측은 "7월 1일 방송을 끝으로 잠정 폐지됐다"며 "잠정 휴식기를 가지면서 프로그램을 리뉴얼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Copyright ⓒ 뉴스앤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