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살에 위기 찾아와"... 김종규와 열애♥ 황정음, 2년 전 사주풀이 다시 보니 '소름'

"39살에 위기 찾아와"... 김종규와 열애♥ 황정음, 2년 전 사주풀이 다시 보니 '소름'

오토트리뷴 2024-07-23 14:38: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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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김민지 기자] 배우 황정음이 이혼 소송 5개월 만에 농구선수 김종규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사주풀이 영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정음 (사진=SBS 뉴스)
▲황정음 (사진=SBS 뉴스)

지난 22일 황정음과 농구선수 김종규와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정음과 김종규가) 최근 호감을 가지게 됐다. 아직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황정음은 지난 2월 전남편이자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이혼 소송 중임을 밝혀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이후 약 5개월이 지난 현재 그녀는 7살 연하의 김종규와 열애 소식을 전하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황정음은 이혼 소송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김종규에게 위로를 받으며 한층 가까워졌고, 최근 조심스럽게 서로를 알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황정음, 김종규 (사진=황정음 SNS, 김종규 SNS)
▲황정음, 김종규 (사진=황정음 SNS, 김종규 SNS)

두 사람의 깜짝 열애 소식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2년 전 황정음의 사주를 풀이한 한 무속인의 점괘 영상이 다시금 조명되고 있다.

l 2년 전 황정음 사주 풀이

앞서 2021년 8월 한 무속인은 1985년 1월 25일 출생, 성별, 기혼이라는 점을 제외하고는 사주풀이의 주인공이 황정음이라는 사실을 전혀 모른 채 점사를 보기 시작했다.

무속인은 해당 사주를 보고는 "이혼 위기가 있다. 결혼하신 지가 3~4년 된 걸로 보이는데 작년, 올해 위기가 들어온다"며 "만약 참았다면 2년 뒤에 또다시 (위기가) 들어온다. 39세 정도 됐을 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황정음 사주 풀이 (사진=유튜브 '용마장군가운신녀')
▲황정음 사주 풀이 (사진=유튜브 '용마장군가운신녀')

이어 황정음의 사주에 대해 "여자지만 남자의 인생을 살라고 한다. 남편 자리가 본인의 성에 안 찬다"면서 "어떤 남자를 갖다 놔도 남편에게 의존하며 살 수 있는 사주가 아니다. 내가 벌어서 자수성가해야 하는 사주팔자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겉은 화려하나 속은 외로울 수 있다. 속내를 드러내지 않고 우울감, 외로움을 타고났다. 나를 진정으로 알아주고 아껴주는 사람은 드물다. 본인이 더 많이 챙기고 베풀어야 하는 사주고, 남편 자리가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무속인은 "아이가 있다면 위기가 왔으면 아이 때문에 되게 많이 참으실 거다. 의리가 있다고 보인다"며 "마음먹은 것, 지켜야 할 것들을 지키는 힘이 강하다. 내가 피해를 보고 손해를 보더라도 주위 사람들을 지키는 형국이다"라며 아이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황정음 사주에 재물운이 크게 들어왔다며 "사업을 해도 괜찮다. 머리가 몹시 아프다. 만약 작년에 많이 아팠으면 올해는 좀 해결을 볼 일들이 있다. 이혼했거나 이혼하려다 철회하거나 둘 중의 하나로 해결해야 할 일이 있다"라고 말했다.

▲황정음 사주 풀이 (사진=유튜브 '용마장군가운신녀')
▲황정음 사주 풀이 (사진=유튜브 '용마장군가운신녀')

영상 말미에는 "이 여성의 사주에는 일부종사하기 힘들다고 보이는데 무조건 다 이혼하는 건 아니다. 선택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라지는데 또 한 번 강하게 들어온다고 한다. 그 시기를 잘 넘겨야 한다고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영상은 2년 전 업로드된 사주 풀이지만 현재 만 39세인 황정음의 상황과 매우 유사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2년 후에 강하게 들어온다고 하셨는데 진짜 맞추셨네요", "진짜 용하다", "황정음 39살에 위기 온다더니...소름이다" 등 놀라움을 드러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이영돈과 결혼해 1년 6개월 만인 2017년 8월 첫 아들을 얻었다. 이후 2021년 7월 이혼 조정 중 재결합 소식을 전한 뒤 2022년 3월 둘째 아들을 출산해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하지만 결국 두 사람은 재결합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km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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