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 킬러였네"... 황정음♥ 남친 김종규, 누나들 마음 쏙 빼놓은 매력이 뭐길래?

"연상 킬러였네"... 황정음♥ 남친 김종규, 누나들 마음 쏙 빼놓은 매력이 뭐길래?

오토트리뷴 2024-07-23 10:03: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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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김민지 기자] 배우 황정음과 농구선수 김종규가 열애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김종규의 연애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황정음, 김종규, 구새봄 (사진=황정음 SNS, 김종규 SNS, 유튜브 '시흥문화예술')
▲황정음, 김종규, 구새봄 (사진=황정음 SNS, 김종규 SNS, 유튜브 '시흥문화예술')

22일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정음과 김종규의 열애설에 대해 "최근 호감을 가지게 됐다"며 "아직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방송계에 따르면 황정음이 최근 농구스타 A씨와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해졌다. 두 사람은 공개적인 장소에서도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둘 만의 시간에 집중했다는 후문이다.

황정음이 전 남편 이영돈과의 이혼 발표 5개월 만에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그녀의 새 남자친구인 김종규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3년 창원 LG 세이커스에 입단하며 프로선수로 데뷔한 김종규는 현재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 소속 센터로 활동 중이다. 그는 1991년 생으로 올해 33세이며, 1984년생인 황정음보다 7살 연하다.

▲황정음, 김종규 (사진=황정음 SNS, 김종규 SNS)
▲황정음, 김종규 (사진=황정음 SNS, 김종규 SNS)

7살 연상 연하의 만남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김종규는 과거에도 연상의 여성과 열애를 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김종규는 지난 2017년 창원 LG 세이커스 소속이었던 시절,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구새봄 아나운서와 열애를 한 바 있다.

구새봄 아나운서는 2014년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로 데뷔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농구여신으로 불렸던 구새봄은 1987년생으로 김종규보다 4살 연상이며, 그녀는 2017년 음주운전 논란으로 자숙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프로농구 관계자에 따르면 김종규와 구새봄은 프로농구 현장 리포팅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김종규의 적극적인 대시로 만남을 시작했다.

▲김종규, 구새봄 (사진=김종규 SNS, 유튜브 '시흥문화예술')
▲김종규, 구새봄 (사진=김종규 SNS, 유튜브 '시흥문화예술')

당시 김종규는 무릎 부상으로 힘든 시절을 보내던 중 구새봄에게 정신적인 위로를 받으면서 두 사람의 사이가 돈독해졌다는 전언이다.

연인으로 발전한 김종규와 구새봄의 관계는 농구팬들 사이에서 먼저 퍼지면서 공개적으로 알려지게 됐으나, 두 사람은 열애설이 터진 후 몇 시간 채 지나지 않아 "약 두 달 전 이미 결별했다"고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무슨 매력이 있길래 연상이랑만 만나지", "누나들한테 인기 많네", "황정음이랑 연애하는 건 진짜 충격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장 207cm로 큰 키를 가진 김종규는 지난 2011년부터 14년간 국가대표 농구선수로도 활약했다. 그는 지난 시즌 평균 11.9 득점, 6.1 리바운드, 1.2 블록슛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 DB가 정규리그 1위에 오르는 데 기여했다.

km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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