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 44억 건물까지"... 농구 스타 김종규, 7살 연상 황정음♥도 반하게 한 재력 수준이?

"강남에 44억 건물까지"... 농구 스타 김종규, 7살 연상 황정음♥도 반하게 한 재력 수준이?

오토트리뷴 2024-07-23 09:33: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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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이혜나 기자] 지난 2월 일반인 사업가 남편과의 이혼 소식을 알리면서 대중들을 충격에 빠뜨렸던 배우 황정음이 농구 선수 김종규와 열애 중인 사실이 확인됐다.

▲황정음, 김종규 (사진=황정음 SNS, 김종규 SNS)
▲황정음, 김종규 (사진=황정음 SNS, 김종규 SNS)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정음과 농구선수 김종규가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면서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라는 입장을 전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황정음은 지난 2월 전남편의 외도를 주장하며 이혼을 선언한 후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시기를 보내고 있던 도중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김종규와 만나게 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서로를 향한 호감을 키워온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면서 교제를 이어가는 중으로 전해졌다. 지난 19일에는 서울에 위치한 어느 호텔에서 황정음과 김종규가 함께 목격되기도 했다. 당시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둘만의 시간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김종규 (사진=KBL 제공)
▲김종규 (사진=KBL 제공)

국내 프로농구를 대표하는 농구 스타 김종규는 원주DB프로미 센터에서 활약하고 있다. 1991년 생인 그는 1984년 생인 황정음보다 7살 연하다. 김종규는 2010년 대한 농구에 첫 입문한 이후 단 2년 만에 경희대 농구 에이스로 이름을 알리면서 2013~2014 한국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창원 LG세이커스'에 지명됐다.

지난 2023~2024 시즌에서 원주 DB로 큰 활약을 일군 김종규는 틈을 내어주지 않는 치밀한 수비와 압도적인 실력으로 팀을 정규 우승으로 이끄는데 핵심적인 활약을 했다.

KBL (Korean Basketball League) 한국농구 연맹에 따르면 14년간 농구 국가대표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종규의 2024~2025 시즌 연봉은 약 6억 원으로 밝혀졌다. 지난 2019~2020 시즌에서는 무려 12억 7,000만 원의 연봉을 받기도 했다.

▲김종규 (사진=KBL 제공)
▲김종규 (사진=KBL 제공)

김종규는 지난 2022년 44억 5,000만 원을 투자해 서울 강남의 논현동에 위치한 건물을 본인 법인 명의로 매입하면서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해당 건물은 1975년 건축된 구축 건물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김종규는 건물을 매입한 뒤 철거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신축 건물을 건설했다. 기존 건축면적 20평, 연면적 35평에서 신축 후 건축면적 30평, 연면적 128평으로 규모를 확장했다. 

신축 비용에는 약 16억 원의 금액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를 감안하더라도 주변 상권 활성화와 개발 호재 등을 고려했을 때 투자 대비 미래 가치가 높을 것으로 짐작된다.

한편, 황정음은 공개적인 이혼 소송 후에도 SBS 드라마 <7인의 부활>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lhn@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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