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40)이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 그녀의 연인은 7살 연하의 농구선수 김종규(33)로 밝혀졌다.
황정음과 김종규, 공개 연애 중
최근 황정음은 원주DB 프로미 소속 농구선수 김종규와 예쁜 사랑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황정음이 골프선수 출신 이영돈과 파경을 맞은 후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가까워졌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이들은 공개적인 장소에서도 데이트를 즐기는 등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모습으로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황정음의 이혼 과정
황정음은 최근 남편 이영돈과의 파경을 겪으며 새로운 사랑에 빠졌다. 황정음과 이영돈은 2016년에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얻었으나, 2020년 이혼 소송으로 한 차례 파경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긴 대화를 통해 극적으로 갈등을 봉합하고 재결합해 2022년 둘째 아들까지 얻었으나, 최근 다시 파경을 맞아 이혼 조정에 들어갔다.
황정음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 이영돈의 부적절한 관계를 시사하는 글을 남겨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그녀는 SNS에 이영돈의 '상간녀'라며 한 여성의 사진을 공개하고 "추녀야"라는 막말을 쏟아냈다. 하지만 그 여성이 관계 없는 인물로 밝혀지면서 황정음은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됐다.
김종규, 국가대표 농구 선수로서의 활약
황정음의 새로운 연인 김종규는 대학 시절부터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대표 농구 선수로 활약해온 인물이다. 그는 2013년 프로 무대에 데뷔해 창원 LG 세이커스에서 활동하다 2019년부터 원주 DB 소속으로 뛰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평균 11.9 득점, 6.1 리바운드, 1.2 블록슛을 기록하며 팀이 정규리그 1위에 오르는 데 큰 기여를 했다.
김종규는 대학 시절인 2011년부터 14년간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농구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프로 데뷔 이후에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며 팀의 중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황정음, 연기 활동과 새 사랑
한편, 황정음은 최근까지 김순옥 작가의 작품인 '7인의 탈출'과 '7인의 부활'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그녀는 개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연기 커리어를 이어가며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황정음과 김종규의 열애 소식은 많은 팬들에게 놀라움과 함께 축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황정음이 힘든 개인사를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은 만큼, 그녀의 행복을 바라는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황정음과 김종규 커플이 앞으로 더욱 행복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이번 열애 소식은 황정음이 이혼 후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그녀의 앞날에 많은 행운이 함께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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