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전우용 기자]
기상청은 2024년 장마기간, 장마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내일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날씨예보했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서울.인천.경기북부, 일부 강원내륙.산지 제외)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2024년 3호 태풍 개미와 4호 태풍 프라피룬 현재위치와 예상경로가 관심사다.
기상청은 태풍 3호 개미 현재위치는 22일 18시 30분 기준, 필리핀 마닐라 동쪽 바다에서 대만으로 북상중이라고 날씨예보했다.
예상경로는 24일 오후 15시 타이와 ㄴ타이베이 동남동쪽 약 240km부근해상에서 27일 15시 중국 상하이 서남서쪽 약 480km부근육상으로 북상할 예정이다.
현재 일본 오키나와는 비상상황이며, 우리나라 제주도에는 간접영향이 예상되지만 기상청 공식발표는 아직 미정이다.
4호 태풍 프라피룬은 22일 18시 30분 기준, 베트남 다낭을 지나 중국 잔장 남서쪽에서 북상중이며, 24일 15시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3호 태풍 개미의 영향으로 2024년 장마기간, 장마전선이 북한쪽으로 밀려나 북한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겠고, 서울과 수도권, 중부지방에는 다소 약한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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