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집에 들어와 자고 있는 내 위에 올라와 입을 맞추고 있더라.." 최근 충격 안긴 김재중의 사생팬 일화 화제

"몰래 집에 들어와 자고 있는 내 위에 올라와 입을 맞추고 있더라.." 최근 충격 안긴 김재중의 사생팬 일화 화제

뉴스클립 2024-07-22 17:20: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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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심야괴담회'
사진= MBC '심야괴담회'

가수 김재중이 과거 사생팬에게 겪었던 충격적인 일화를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MBC '심야괴담회 시즌4'에서는 가수 김재중이 출연해 과거 '동신신기' 활동 시절 사생팬이 집에 몰래 침입했던 일을 언급했다. 

김재중, "사생 팬이 내 몸에 올라타서.."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재중은 "저는 귀신보다 무서운 게 사람이다"라며 "대한민국에서 사생팬들에게 가장 많은 괴롭힘을 당한 사람이 감히 제가 1등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이어 김재중은 "한번은 집에 찾아온 사생팬이 있었는데 아파트 도아록에 지문인식이 있지 않냐"라며 "안 되는 걸 알면서 계속 누르더라. 범인을 잡고 이유를 물으니  제가 지문인식에 손가락을 대니까 제 지문을 느껴보고 싶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사진= MBC '심야괴담회'
사진= MBC '심야괴담회'

계속해서 김재중은 "밤중에 자고 있는데 집에 몰래 들어와 키스를 한 사생팬도 있었다"라며 "자고 있는데 꿈인 줄 알았다. 이상한 느낌에 눈을 살짝 떴는데 내 몸 위에 올라와 입을 맞추고 있더라"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충격적인 이야기에 김구라는 "이렇게 무서운 일을 많이 당했으니 귀신이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겠다"라고 말했고, 지예은 또한 "그건 범죄 아니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김재중은 "요즘에는 사생팬이 좀 뜸해져서 다행이다."라며 "도 넘는 행동과 사랑은 극심한 공포다. 절제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사생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김재중, “사생 팬이 집에 들어오는 건 당연하고.."

사진= 유튜브 채늘 '에스티세븐'
사진= 유튜브 채늘 '에스티세븐'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늘 '에스티세븐'에서는 게스트로는 김재중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던 중, 성훈은 "진짜 궁금한 게 있다. 형은 사생팬이 정말 심하지 않았냐”라고 궁금해하며 물었다.

이에 김재중은 “아주 심했다."라며 "H.O.T 형들은 아날로그식 팬덤 문화라 무조건 행동으로 옮겼는데 우리 때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함께 가졌던 시기라 더 심했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영훈은 “어릴 때 뉴스로 ‘동방신기 숙소 침입’ 같은 기사들을 많이 봤다”라고 하자 김재중은 “집에 들어오는 건 당연하고, 어딜 가든 사택(사생 택시)이 있었다. 이런 건 되게 약한 수준이다”라고 전했다.

계속해서 김재중은 "집에 있었는데 모르는 번호로 사진이 왔다. 근데 지금 내 뒷모습 사진이었고, 이미 들어와서 찍고 나가면서 보냈더라"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또 김재중은 “내가 잘 때 나한테 키스한 사생도 있었다."라며 "그 친구는 숙소에서 잡혔다. 지금이었으면 쇠고랑 찼을 거다. 트라우마로 버릇이 늘 두리번 거린다. 정말 죄수처럼 지냈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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